184만원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전말은 이렇습니다...
트위터라는 어플에서 한 여자와 상관계를 맺는것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만남을 성사했는데, 처음엔 시간당 120,000만원의 금액으로 총 2시간을 만나기로 했으나, 이후 본인의 개인사정 등을 나열하며 본인이 힘들다는 둥, 도와달라는 둥 금액을 불려나가며 감정호소를 하며 만남 예약금으로 쳐서 총액 2,265,600원이 이체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금 빠듯해져 이것저것 떼어서 약 1,840,000원 가량 예약 취소하여 다시 돌려받으려는데 시간을 끌자 메세지로 이체 내역, 총 환불금액을 보냈습니다.
9월 26일에 말해 10월 중순까지 준비해달라고 했었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종종 전화도 했었는데 메세지를 보낸 기점으로 답장이 없자 전화를 걸었더니 저더러 "누구세요?"라는 말을 꺼내더라구요. 한층 귀찮은 목소리로...
그래서 본인 계좌를 스크린샷으로 찍어 보내주면 당장 나도 힘드니 내게 보내야하는 액수를 말해주겠다 하니 알겠다는 비웃는 목소리와 함께 지금껏 연락이 안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