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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에뮤284
쿨한에뮤28421.12.14

대장내시경 전 날에 흰죽과 함께 먹어도 되는 음식이 있나요?

곧 대장내시경을 받는데 흰죽만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흰죽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나요?

최대한 흰죽만 먹어보려고 하는데 입이 짧아서 간장같은 거라도 같이 먹고 싶은데

정확한 정보가 없으니 먹어도 될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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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소화하기 쉬운 음식은 드셔도 됩니다.

    견과류, 줄기류 야채 같은건 드시면 안됩니다.

    야채죽같은건 피하시기 바랍니다.

    건강검진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6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을 임의로 섭취할 경우 해당 음식이 소화된 상태로 장에 머물러 검사를 방해하기 떄문에 흰죽 이외에는 액체류 소스는 가능하나 고형식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 대장내시경 전에는 내시경 검사를 하는 중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나물, 흑미, 과일 등의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흰죽만 섭취하도록 권고하는 것이며 간장이랑 같이 먹어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적은양의 간장은 먹어도 됩니다


    대장 내시경의 시야 확보를 위해 검사 3일 전부터는 씨있는 과일, 소화되지 않는 잡곡을 피하고, 단단한 섬유질의 채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날 자정부터는 금식이 필요합니다.
    검사 일정에 맞추어 처방된 관장약을 안내에 따라 복용하여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정확한 검사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잔변이 배설되어 옷을 버릴 수 있으니 여벌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하루 20~30g 정도의 충분한 식이 섬유는 좋은 균이 살기 좋은 장내 환경을 만들어 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나 쑥갓, 배추 등의 녹색 채소는 식이 섬유소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또한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섭취하고 과일이나 채소를 깨끗이 씻어 날 것으로 먹으며 무말랭이, 사과, 바나나, 고구마 등은 풍부한 식이 섬유소가 있어 장건강에 좋습니다. 적당히 익은 김치는 유산균의 일종인 젖산균이 포함되어 있어 정장 작용을 돕는 식품이니 적당한 섭취를 하는 것이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흰죽만 드시려고 하니 참 싱겁고 힘들지요. 간장이나 소금 약간 해서 드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다만 그 이외의 음식은 소화 과정에서 대장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확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검사 전 대장을 깨끗하게 비우고 정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결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대장 점막을 관찰하는데 제한이 있고, 검사 시 시행하는 세척으로는 충분히 남은 분변이 제거되지 않을 수도 있어 검사 3일 전 부터는 음식을 조절해서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박이나 참외, 포도와 같이 씨있는 과일이나, 검정쌀이나 콩, 현미가 같은 잡곡류, 김이나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및 나물류, 버섯류 등은 소화가 다 되지 않거나 장에 남아 있을 수 있어 가급적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흰쌀밥이나 흰죽, 두부, 달걀과 같이 건더기가 없고 부드러운 음식을 권장하며 평소보다 식사량을 조금 줄이시고 하루 2L 이상의 물을 드시는 것이 장정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