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온이어떻게 변할까요? 점점 덥다가 추워질까요?

앞으로 기온이어떻게 변할까요? 점점 덥다가 추워질까요? 아니면 계속 더워질까요? 날씨때문에 큰일입니다. 예측할수가없군요..이제 가늘인건지..단풍은언제올련지 너무 걱정되고 기대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젠 추워질 일만 남았죠

    지금껏 보면 보통 9월 말까진 조금 더운 듯해서 반팔 입다가 10월 되면 반팔 못 입는 날씨가 되더라구요

    가을 단풍은 11월 초가 절정을 이루죠 ㅎ

  • 덤다가 다시 추워질까 궁금하신 건데, 지금까지의 기록은 왜다 갔다 하는 모양이 아니라 한쪽으로 계속 밀려 올라가는 모양입니다.

    기상청이 백십삼 년치를 정리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은 십 년마다 약 영점이일도씩 올라왔습니다. 천구백십년대에 십이도였던 것이 이천십년대에 십삼점구도가 됐고, 이천이십년대에는 십사점팔도까지 올라왔어요. 백 년 사이에 이 도 가까이 오른 셈입니다.

    이 숫자가 작아 보여도 계절 길이를 바꿔 놓습니다. 여름이 가장 긴 계절이 됐고 시작도 열흘 넘게 앞당겨졌습니다. 반대로 봄과 가을은 짧아졌어요. 예전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몰려 있던 열대야도 지금은 전국 대부분에서 나타납니다.

    그런데도 어떤 해 겨울은 유난히 추죠. 그게 모순이 아닙니다. 평균이 올라가는 것과 진폭이 커지는 건 같이 일어납니다. 북극이 빠르게 데워지면 상공의 바람 띄가 느슬해지고, 그 틈으로 찬 공기가 중위도까지 밀려 내려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따뜻해지는데 한파는 더 사나운 일이 생겨요.

    정리하면 점점 덤다가 다시 추워지는 게 아니라, 평균은 계속 오르면서 더위와 추위의 널뛰기가 심해지는 쪽입니다. 빙하기 같은 자연 주기 변화도 있지만 그건 수만 년 단위라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과는 결이 다릅니다.

    체감으로 말씀드리면 앞으로는 봄옷과 가을옷을 입는 기간이 점점 짧아짬달니다. 저는 요즘 그게 제일 아쉽더라고요.

  • 네 앞으로는 대체로 더위 ㅡ 선선한 가을 ㅡ 점차 추워짐 순서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하루아침에 계속 내려가는 식은 아니고 중간중간 따뜻한 날이 끼는 형태예요.

    올해 단풍은 평년보다 다소 늦은 편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