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30대 여성입니다! 생각이 깊어져 고민하다가 글을 남깁니다.

남자친구가 저를 너무 많이 사랑해주는데 최근까지 (연애 기간 10개월) 싸움이 잦았어요.

일단 남자친구는 일단 1년 넘게 사귄 장기연애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6개월 정도 연애)
남자친구는 남사친을 이해하지 못하는 스타일, 무엇인가 불안한지 전 연인을 잊었는지, 자기보다 더 사랑하는지 계속 물어보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장기연애만 해왔습니다.(평균 3년 이상) 저는 남사친이 있는 스타일이고 애기때부터 친한 무리 1년에 1번 정도는 만나는 스타일입니다.(연락이 잦거나 그러진 않음)

전남자친구와는 사실 너무 결혼하고 싶었어요. 말하는거, 외모, 생각 모든게 저의 가치관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연하이고 제가 결혼을 조르는 탓에 결국 헤어졌습니다. 헤어짐도 제가 먼저 고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전남친과 비교하는 물음을 할때마다 저는 사실 오히려 더 비교되고 그사람이 더 그리워져요...

현재 남자친구는 상대적으로 예민하고 살짝의 에겐? 그리고 애교가 많은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는 과하게 느껴집니다.) 저한테 애정을 갈구할때마다 어떤 것에 대해서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보입니다. 그런데 사실 남자친구는 많은 시험들도 통과를 했고, 사업도 해보았고, 전문자격증도 많고 음.. 잘난 점이 많은데 자꾸 모난 점을 드러내다보니.. 제가 점점 존중의 마음이 떨어져요.. 그러다 보니 모난점이 자꾸 보이고 음... 사랑이 떨어지고 안좋아하는건가 느껴져요., 제가 결혼적령기여서 그를 놓치 못하는건가 생각도 들고

전체적인 면으로 말하자면 사람들이 말하는 남편감으로 너무 좋은 사람! 인데 저와 잘 맞지 않는 가치관이 존재하고 또 경제적 개념이나 인생에 대한 가치관은 잘 맞아요. 그래서 그가 남자로 믿음직할때도 있고, 답답하고 짜증날때도 있어요

이 연애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제 마음은 왜이러는걸까요? 저는 전남친을 다시 만나고 싶은 것일까요?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쓰자면 저도 그렇게 잘난 스타일아니고 현재 남자친구를 너무 존중하는데 가끔 모난 모습들에 아닌건가? 하고 생각이 들고 씻지 않거나 자기관리가 안되어있을때는 싫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너무 계산적인가 생각이 들고, 여러가지 생각에 마음이 너무 복잡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래도 경제적으로 비슷하고 남자로서 믿음직 하다면

    어느 정도 괜찮은 남자로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라면

    계속 연애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