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으로 보낸 영상도 직접 찍은 영상인지 다운이나 화면 녹화인지 알 수 있나요?
아청물 판매자가 검거 되어 영상물에 대해서도 수사중일 때 판매자가 갤러리에서는 영상을 삭제 하여 포렌식으로도 뜨지 않는 상황일 때 라인으로 보낸 영상이 남아있을 것인데 이때 라인 채팅 내역에 남아있던 영상으로 직접 찍은 것인지 다운이나 화면 녹화인지 알아낼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라인과 같은 메시징 앱에서 발신된 영상이 직접 촬영된 것인지, 아니면 다운로드나 화면 녹화를 통해 생성된 것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복잡한 문제입니다. 보통 메시지 앱 자체에서는 콘텐츠 생성 방법을 식별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를 직접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렌식 분석을 통해 영상 파일의 메타데이터를 검사하면 특정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접 촬영한 영상이라면 파일 이름, 생성 날짜, 카메라 설정 정보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반면 다운로드나 화면 녹화로 생성했을 경우, 다른 형태의 메타데이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정보들은 보통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들이 전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분석합니다. 영상 파일의 메타데이터가 삭제되었다면 이를 복구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포렌식 전문가의 도움으로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라인 채팅 내역에 남아 있는 영상은 메타데이터 분석을 통해 원본인지 다운로드한 것인지 화면 녹화본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파일의 생성 날짜 해상도, 코덱 정보 메타데이터 등을 비교하면 원본 여부를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화면 녹화본은 원본과 다른 해상도나 프레임 레이트를 가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활용하면 영상이 어떤 기기로 촬영되었는지 변형 여부가 있는지까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직접 찍은 영상과 다운로드하거나 화면 녹화한 영상은 파일 형식이 다를 수 있으며, 날짜, 시간 등이 메타 데이터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인, 카카오톡, 텔레그램을 통한 전송된 파일은 원본 파일과 해시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라인 앱의 데이터 베이스를 분석하여 해당 영상이 언제, 어디서 전송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라인으로 보낸 영상의 출처가 직접 촬영된 것인지 다운로드나 화면 녹화로 받은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상 파일에는 메타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통해 파일의 생성 시점과 수정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타데이터가 삭제되거나 수정된 경우, 그 출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라인 채팅 내역에 남은 영상이 직접 촬영된 것인지 다른 방식으로 저장된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디지털 포렌식 분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