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갑자기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고등학교 때 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는 이제 연락을 하지 말라고 말을 하는데요.
그리고는 전화를 종료했고요.
저는 아무런 잘못을 한적이 없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이렇게 행동을 하니 당황스럽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모른다고 말을 하고요.
다시 연락을해서 상황을 물어봐야 할까요?
고민이네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갑자기 연락하지말라고 하니 황당하실것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서운하게 한게 없다면 왜그러는지 이유를 물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어떤 오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해를 풀자고 다시 연락하는 상황도 우스운 상황이 되버리니 그냥 인연을 끊고 잊고 사시는 게 더 편할 겁니다.
신경을 쓰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굳센스컹크116입니다.
그럼 글쓴이분도 인연끊으시면 됩니다,
왜 그런건지 이유도 없이 통보 하는건가요?
그게 진정한 친구입니까?
차라리 다른 좋은친구들 사귀세요, 그게 살아가면서 더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질문자님이 모르는 오해가 있을수 있어요 좀 시간이 지내고 연락을 해서 오해가 있으면 푸세요~~
안녕하세요. 과감한북극곰134입니다.
친함 친구가 연락하지 말라는 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유도 모르고 연락을 끊는건 질문자님한테 평생 의문이 남아있을 수 있는 부분이니, 다시 연락해서 이유를 물어보세요. 안물어보는 경우엔 그냥 친구와 연락을 끊는 결과가 되는거고, 물어본다고 하더라도 그 이상으로 손해볼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차피 끊어질 관계라면 이유라도 물어보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저라면 내가 무슨 실수 한게 있는지 물어보고 그 사유를 확인해 보고 이유 없이 그런다면 저도 그 친구 손절할거 같습니다
내가 납득할수 있는 이유가 없이 그런다면 내일도 모레도 언제든 그럴수 있고 또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그만큼 가볍다는 뜻이니까요..
안녕하세요. 난니가지난여름에한일이관심없다입니다.
친구분에게 무슨일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갑자기 해외로 떠나야 한다던지.
아니면 사소한일때문에
트러블이 생기신건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의로운노린재105입니다. 이유를 알려주지않고 일방적인 통보를 해왔기때문에 질문자님은 참 딥딥하시겠어요 친한친구가 그렇게까지하는 이유는 있을것같아요 우선은 좀 기다려봤다가 심리적으로 안정되었을때 전화말고 카톡을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