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은 여름철, 강아지 '귀 청소'와 '외이도염 예방'을 위한 나만의 안전한 홈케어 루틴은?

6월 말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니 집안이 부쩍 습해졌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귀가 아래로 접힌 견종이라 그런지, 날씨가 습해지면 귀 안쪽이 붉어지거나 꼬릿한 냄새가 나며 가려워하더라고요. 병원에 가기 전 일상에서 귀 세정제를 안전하게 넣어 청소하는 방법이나, 목욕 후 귀 안쪽을 자극 없이 완벽하게 말려주는 여러분만의 꿀팁이 궁금합니다. 여름철 귀 습진이나 외이도염을 예방하는 반려인분들의 데일리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장마철에는 귀를 자주 청소하는 것 보다 귀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귀 세정제는 주 1회정도만 사용하고 귀 안에 충분히 넣은 뒤 귀 밑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강아지가 스스로 털게 한 다음 입구만 거즈로 닦아주세요 .면봉은 외이도 손상 위험이 있어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목욕 후에는 귀 안까지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마른 거즈로 입구를 닦은 뒤 시원한 바람으로 충분히 말려주세요. 냄새가 심하거나 붉어짐, 갈색 분비물, 머리를 자주 흔드는 증상이 있다면 집에서 관리하기 보다 외이도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