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치아 금(크랙)에 관하여 궁금합니다.

최근 치아 교정을 마치고, 집에서 빛을 비춰서 치아를 확인해봤습니다. 아랫니는 멀쩡한데 윗니 앞니 치아 대부분에 세로로 금이 가 있더라구요. 치과에 물어보니 법랑질에 난 금으로 보이고, 아프지 않다면 치료할 필요는 없고, 문제 없다고 하셨습니다. 따뜻한 것을 마실 때 이가 시리면 오라고 하셨는데, 아직 시리진 않습니다.

아는 것이 없다보니 걱정이 되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 여쭈어봅니다.

1. 찾아보니까 법랑질 금은 치아를 갈아낸 이후에 레진으로 떼우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좋나요?(치아수명 기준)

2. 치아에 금이 가 있는 경우 치아 수명은 평균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단지 금이 가지 않은 치아보다 조심해야 할 뿐 수명은 비슷한가요? 금이 가있더라도 관리를 잘한다면 평생 쓸 수 있나요?(현재 20대 후반입니다.)

3.조심해야 하거나,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런 것도 있나요?(딱딱하거나 질긴 것을 씹는 것 제외)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1. 치아 수명 기준으로 봤을 때 건드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레진으로 떼우더라도 약간의 치아는 삭제 후 레진 치료를 하게 되어 있어 정상적인 치아를 삭제해야 합니다.

    2. 현재 상태는 치아에 금이 갔다라기보다는 기스라고 봐야 합니다. 즉 물건도 오래 사용하면 표면에 기스나 사용 흔적이 남는 것처럼 치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예후라는 것이 없습니다.

    3. 단단하거나 질긴 부위로 해당 부위로 자극하면 대나무 쪼개지듯이 더 금이 갈 수 있어 큰 힘이 작용하는 것들을 피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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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1. 명확히 금이갔다기보단 치관잔금(craze line)일 것 같습니다. 이건 손 안대는게 더 좋습니다.

    2. 특별히 앞니에 어떤 외상이 있었던 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3. 오히려 앞니쪽에 그런 craze line이 하나도 없는 사람을 찾는게 더 어려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