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이게 트라우마가 맞을까요? 무서워요

어제밤부터 무슨 24시간을 넘게 부모님 둘이 말다툼을 하는데, 너무 격해져서 폰을 깨트려 부수기까지 할뻔, 그리고 그 소리를 듣는 저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지금은 소리는 안나는데, 제 귀에서는 약간 소리치는 듯한 소리가 계속 들려와요..

너무 무서워요

아빠가 부동산 중개인이랑 자주 만나눈건 맞는데

엄마는 밀폐된 공간에소 둘이 같이있는게 불륜이라며

아빠를 불륜남으로 의심하고 있기도 해서요

저한테 막 감시하라고 하는데, 전 솔직하게 너무 싫거든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그런 싸움소리를 듣고 있으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와 불안감 공포심이 드는 것은 정말 당연한 겁니다. 부모님의 싸움은 관여하는 것이 어렵고 무섭다는 것은 알지만 일단 부모님들끼리 해결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아니라면 자녀분이 중재를 해주셔도 됩니다. 자녀분의 나이대가 너무 어리거나 미성년자라면 그냥 아예 밖에 나가서 싸움을 안보고 안듣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부모님의 상황이 불륜이냐 아니냐의 문제 같은데 두분다 감정적인 대화보다는 솔직하고 이성적으로 서로 배려하면서 대화로 푸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 질문자님의 잘못은 없으니까 너무 불안해하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감시하라는 말도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자녀분의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 당분간은 부모님이 싸울 때 밖에 나가서 잠깐 산책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