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 에어컨이라면 26도로 사용하다가 춥게 느껴질 때 27도로 올리고, 다시 더우면 26도로 내리는 정도는 전기요금이 크게 늘어나는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맞춰 실외기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1도 정도의 온도 변경은 소비전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체감온도가 낮아져 27도로 설정해도 충분히 시원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전기요금을 조금 더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한 달 전기요금이 약 2만 원 정도라면 26도와 27도를 상황에 따라 올렸다 내렸다 했다고 해서 요금이 갑자기 크게 오를 가능성은 낮습니다. 따라서 춥거나 더울 때마다 무리하게 참기보다는 편안한 온도로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되며, 인버터 에어컨은 필요 이상으로 자주 껐다 켜는 것보다 계속 켜두는 것도 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