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오드 흡수 방해를 하는 식재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건강식으로 분류되는 식재료들 중에서
많이 섭취를 하면 요오드 흡수 방해를 하는 색재료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표적으로 어떤 식재료들이 과다 섭취시 요오드 흡수 방해를 하는 식재료로 분류가 되나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식재료들 중에서도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고이트로젠)을 가진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배추, 무,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같은 십자화과 채소들이 과다 섭취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채소들을 생으로 많이 먹으면 갑상선이 요오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방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콩이나 두부 같은 대두 제품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요오드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요오드 섭취가 충분한 경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갑상선 질환이 있거나 요오드 섭취가 부족하다면 이러한 식재료들은 익혀 먹거나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오드 흡수를 방해할 수 있는 주 식재료를 네 가지로 구분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콜리플라워, 순무, 무는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에서 유래한 "고이트로젠(Goitrogen"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분은 체내에서 티오시안산염(Thiocyanate)이나 고이트린(Goitrin)으로 변해서 갑상선은 요오드를 흡수하며 활용하는 과정(NIS 수송 및 유기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하지만 끓이거나 데치면 대부분 고이트로젠이 파괴되니, 생즙, 샐러드 형태로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 한 문제는 없어요.
2) 콩, 대두 가공식품
두유, 두부, 대두단백 보충제에 있는 이소플라본(genistein, daizein)은 갑상선호르몬 합성을 억제하거나 요오드 이용률을 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섭취량에는 별 영향은 없으며 요오드 결핍이거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면 주의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3) 카사바
시안배당체가 있어서 체내에 티오시안산염으로 전환이 되면서 요오드 흡수를 저해시킬 수 있습니다. 요오드 결핍지역에서는 카사바 과다 섭취는 갑상선종을 유발한 사례도 보고가 되었죠. 그런데 충분히 물에 담가서 전분질을 제거하고 발효, 가열한다면 독성 성분은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4) 기장(Millet)
기장엔 갑상선 페록시다제 효소를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느계 화합물이 들어있고 요오드의 이용을 방해하게 됩니다. 글루텐 프리 식단에서는 흰쌀 보다 기장을 자주 드신다면 요오드 결핍이 겹쳤을때 갑상선 기능 저하 가능성이 있으니, 해조류/요오드 소금으로 보충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이 네 가지 식품은 모두 "요오드 부족에서 장기간 과다섭취 시"에만 문제가 되고, 조리/가열/균형있게 섭취를 하신다면 건강식 범주에서는 충분히 안전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