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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팬더곰238
귀여운팬더곰23823.12.09

경제에서 보니 매몰 비용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최근 경제 기사를 읽다보니 매몰 비용이 발생하여서 사업을 중도에 멈추지 못하고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야 한다는 말을 하던데 여기서 말하는 매몰 비용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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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은 내가 이미 써버린 비용인데 회수하기 어려운 비용을 뜻합니다. 기업으로 예를 들자면 이번에 경영진이 새 아이템이 잘 팔릴것이라 생각하여 신규 아이템 생산설비에 2억을 투자했습니다. 근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반응도 없고 잘 안됩니다. 근데 투자한 2억이 아까우니 조금 더 보완하면 잘 될거 같아서 계속 투자하거나 생산을 이어갑니다. 이때 이미 쓴 돈도 매몰비용이고 이게 아까워서 회수하기 어려운데도 계속 쓰는 비용도 매몰비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합리적인 판단으로 빨리 포기하면 매몰비용도 줄어들것이고, 이미 어려운건데도 써버린 비용이 아까워서 이어가거나 더 투자한다면 매몰비용은 더 늘어난다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이라는 것은 어떤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결론적으로는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비용을 뜻하는 것이에요. 이러한 매몰비용이 발생한 사업의 경우에는 매몰비용은 사업 중간에 발생한 비용이지만 이 비용들은 총 비용의 산정시에는 산정하지 않게 되고 향후 해당 사업의 '손익분기점'을 계산시에도 매몰비용을 제외하고 산정을 하게 되요. 결국 매몰비용이라는 것은 이미 사업에 투입되어서 이미 되돌릴 없는 비용으로 나중에 어떤 행위를 하더라도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이미 투입된 비용으로 다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합니다.

    • 예를들어 사업을 하기 위해 인테리어를 진행했다면 사업을 접더라도 인테리어에 들어간 비용을

      회수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해당 부동산에 들어간 비용은 회수가 가능합니다.

    • 이처럼 매몰비용은 사업을 할 경우 접더라도 다시 회수 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은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비용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실행을 한 이후에 발생하는 비용 중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하며 함몰비용이라고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영어: sunk cost 또는 retrospective cost)이란 이미 지출해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한다.


  • 안녕하세요. 이관형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sunk cost)이란 이미 지출해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말합니다


    매몰비용 때문에 이미 실패한 또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에 시간, 노력, 돈을

    투자하는 것을 '매몰비용의 오류'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 비용이란 이미 투자한 자금이나 노력 등을 되돌릴 수 없는 비용을 말합니다. 이는 이미 진행한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중단하거나 포기하게 되면 발생하는 비용으로, 해당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이어나가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판단될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했지만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여 제품 판매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해당 제품에 이미 투자한 자금이나 인력 등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회사는 해당 제품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판단하고, 매몰 비용을 감수하고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몰 비용은 투자한 자본과 노력을 되돌릴 수 없다는 점에서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사업을 진행할 때 매몰 비용의 발생 가능성을 미리 고려하고,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매몰비용, Sunk cost)은 경제 용어로서, 이미 발생한 비용이나 투자를 의미합니다. 매몰비용은 이미 지출되어 돌이킬 수 없는 비용이므로 현재의 결정과는 관계없이 과거에 발생한 비용입니다.


    매몰비용은 특히 의사 결정과 관련하여 중요한 개념입니다. 과거에 이미 투자한 비용이나 자원은 현재의 상황이나 미래의 가능성에 상관없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비용은 현재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합니다. 매몰비용을 현재의 의사 결정에 고려하면 비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회사가 이미 1억 원을 투자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했는데, 이 제품이 예상보다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없는 경우입니다. 이때 A 회사가 매몰비용에 갇혀 계속해서 추가적인 자금을 투입하여 제품을 개발하거나 마케팅을 강화하려고 한다면, 이는 매몰비용을 고려한 비합리적인 의사 결정일 수 있습니다. 매몰비용은 이미 투자된 비용이므로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매몰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가능성에 기반하여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몰비용은 과거의 선택이나 투자에 대한 학습 경험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새로운 상황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의사 결정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