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신용등급의 공화국이란 말이 있는데요 왜 이런 말이 나오는건가요
미국에서 살아가려면 정말 여러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신용점수가 높아야한다고 하는데 왜 미국은 신용점수 공화국이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글로벌 신용점수 시장을 잡고 있는데 가장 먼저 시작했고 다른 외압에도
본인들의 기준을 꾸준히 유지해 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신뢰가 크게 흔들렸지만 아직까지
대안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시장을 빼앗기고 있진 않습니다
다만 ai가 나오면서 해당 시장의 파이를 뺏길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미국이 신용점수공화국이 된 이유는 미국인의 생활전반이 신용 기반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집이나 차를 사거나, 학비를 내거나 병원비를 내는 등 큰 지출은 대부분 대출로 해결하고, 일상 소비도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의 신용을 평가해야만 했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매우 중요해진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우 자동차 보험은 물론 집 보험과 자동차 대출 등 여러 곳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데요. 신용 등급이 높으면 재정적인 모든 면에서 유리합니다. 높은 신용등급으로 더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등급 공화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거대한 민간 신용시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표준화된 숫자 하나로 개인의 신용 위험을 평가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았고, 그 점수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신용점수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게 되면 미국의 신용점수 시스템은 20세기를 거쳐 점진적으로 발달했습니다. 결정적인 전환점은 1970년대 금융 규제 완화와 1978년 대법원의 마케트 사건 판결 이후였으며 이때부터 전국 단위 신용카드와 할부금융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이전부터 1950년대부터 신용카드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개인의 신용 거래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축적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1989년부터 신용점수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기준으로 신용을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신용점수 공화국이 미국에서 탄생하고 한국도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이 형성된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직불, 현금카드보다 신용카드의 사용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즉, 경제가 신용기반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죠.
차나 주택을 구매할 때도 대한민국 이상으로 대출에 의존하니 신용도에 예민할 수 밖에 없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금융 중심 국가라서 개인 신용점수가 집, 차 구입, 카드 발급, 대출 심사, 심지어 취업, 임대 계약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사회 안전망이 상대적으로 약한 만큼 금융 신뢰도가 생활 전반을 좌우합니다. 그래서 신용점수가 사실상 사회적 자산이 되어 이런 별칭이 붙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은 신용등급 공화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미국은 일단 자동차 구매와 집 구매가 중요한데
여기에 신용점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신용등급의 나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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