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수명을 뛰어넘거나 그에 준하는 애완동물 있나요?

한국내에서 인간급 수명을 가진 애완동물 키우고 싶은데 어떤 종이 있나요?

휴유증 남기지 싫어서 수명이 매우 긴 동물을 키울까 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떠나보내는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이런 고민 정말 이해가 돼요.

    국내에서 반려동물로 기르실 수 있는 종 중 장수하는 편은 이렇습니다.

    • 설카타거북·갈라파고스땅거북 같은 대형 육지거북: 100년 이상, 인간 수명을 훌쩍 넘길 수 있어요. 다만 사육 공간이 크게 필요하고 일부는 CITES 규제로 개체 구하기가 까다로워요.

    • - 붉은귀거북 등 수생거북: 관리만 잘하면 30~50년은 사는 경우가 많아요.

    • - 코이(비단잉어): 관리가 잘 되면 수십 년, 기록상 100년 이상 산 개체도 있어요. 실내 대형 수조나 연못이 필요해요.

    • - 마코앵무·코카투 같은 대형 앵무새: 60~80년까지도 살아서 사람 한평생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로 유명해요. 다만 소음과 손이 많이 가요.

    현실적으로 가정에서 접근성이 좋은 건 수생거북 쪽이에요. 다만 앵무새는 정서적 유대가 깊어서 오히려 헤어짐이 더 힘들 수도 있고, 대형 육지거북·앵무새는 사육 난이도와 법적 규제를 미리 확인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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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사람만큼 오래 사는 애완동물은 매우 드물지만, 일부 종은 수십 년 이상 함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거북이는 종에 따라 50~100년 이상 사는 경우도 있고, 앵무새(회색앵무·금강앵무 등)는 40~70년 이상 살기도 합니다. 다만 대부분은 사육 난이도가 높고 충분한 공간과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사육 가능한지와 보호종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수명이 긴 반려동물을 원한다면 단순히 오래 사는 것뿐 아니라 사육 환경과 평생 책임질 수 있는지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