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의 마음의 병으로 인해 얻어진 병이... 혹여 가정에서 얻은 환경적인 문제는 아닐까 하는 걱정과 혹여 내가 부족하여 우리 아이의 마음에 병이 생긴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엄마의 정신적인 부분에 상처로 남았나 봅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아이를 지켜려고 노력하셨을 것이고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에 본인이 받은 상처가 눈에 보이지 않았을것이고 스스로 괜찮다 나보다 아이 스스로가 더 힘들것이다 생각해 오면서 그동안의 쌓인 감정이 굳어져 따님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마음의 병이라는 것을 고친다는 표현보다 이겨낸다 스스로와의 싸움이고 정신이 승리해야 한다는 말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옆에서 바라보고 있는 부모 마음은 어떨지 ... 누구보다 잘 이해 됩니다
따님이 적은 글에 대해서 바라보지 못하는 것도 어머님은 지쳐있으신듯 합니다. 그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독여 줄 여유가 이제는 부족하신듯 합니다. 본인의 아픔과 따님의 아픔을 외면하고 스스로 자유를 얻고싶고 지속적인 답답함과 긍정적이지 못한 현실이 본인을 힘들고 지치게 한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
고민자님 본인은 엄마입니다. 한 가정을 책임지고 한 아이를 품어야 하는 엄마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사람이고 여자입니다!!! 아버님께서 어머님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진심으로 아껴 주셔야 할때 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힘들고 아프겠지만 가족분들 모두와 진솔한 대화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따님의 아픔과 호전된 부분을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고 받아 들여 주시고 따님께서도 어머님의 멍든 상처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헤아려 줄수 있어야 서로 표현하고 이해해 주고 인정해 주어야 그 마음의 병이 치유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피하지 마시고 외면하지 마세요 누구보다 서로를 의지하고 서로를 믿어 주셔야 서서히 단단해 지는 마음이 생겨나고 작은 변화에도 긍정의 힘이 생겨나는 병이니 꼭 서로를 의지하고 잘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