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퇴 상담을 받고 싶어요
학교 반친구들 이나 학교 규정 때문에 다니기가 싫고 자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부모님이 자퇴를 않해 주신다고 하시고 자퇴하면 뭐할거냐고 물으시는데 제가 국어 쪽으로 지능이딸려서 생각력 없어요 근데 자퇴는 하고싶고 아버지 한테 지능과 생각력 으로 이기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면 공부를 하라고 하시는분 들 있는데 제가 학교 성적이 안좋아서 공부를 그만둔지 오래됬어요 그래서 학교를 가도 공부는 안하고 잠만자거든요 그리고 학교 규정은 폰 내기 인데 반친구들 은 공유기 를 가지고 있으니까 한 폰 내고 공유기 폰을 안내는 친구가 있어요 그리고 담임선생님도 저에게만 폰을 내라고 하시고 다른친구 들 한테는 정작 신경도 안쓰세요 오직 저에게만 신경을 쓰세요 제가 한번 걸렸다고 하더라도 반에서 저에게만 신경을 쓰시니 학교를 가도 자퇴 라는 생각 밖에 안나요 그리고 담임선생님은 저에게 인간관계가 어떻고 사회생활이 어떻다고 말하시는데 이게 선생이 학생에게 할소리 인가요 계속 이렇게 학교 를 다녀야 되나요??? 그리고 이말 때문에 자살이 생각이나요 제발 해결 해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퇴를 하려면 부모님을 설득해야 하는게 현재 질문자님이 처한 상황입니다. 기재된 내용상 질문자님의 부모님이 무작정 자퇴를 반대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고, 자퇴하고 나서 생각이 있는지를 질문자님에게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이 물음에조차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한다면, 결국 사회에서 뒤쳐질 것이라는 점을 부모님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자퇴에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학교생활에 대한 괴로움으로 자퇴를 희망한다면, 그만큼 간절하게 자퇴후의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듯합니다.
현재 글을 읽어보니 선생님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가 있으신듯합니다.
자퇴를 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자신의 결정일수도 있습니다
허나 이러한 도피성의 자퇴는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유가 이닌 휴대폰이나 혹은 공부를 하지 않기 위해서 자퇴를 하는것은 추후에 내가 어떤것으 준비하고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없이 퇴행하는과정일수있습니다.
만약 내가 자퇴를 하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있다면 그것을 그려보고 그것에 대해서 부모님에게 설득하는것이 먼저일것같습니다.
이런부분을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질문자님의 부모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한번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자녀가 자퇴를 한다고 합니다. 자퇴를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경로를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선언이에요. 그런데 확인해보니 아무런 대안도 없어요. 그러면 질문자님은 자녀의 자퇴를 허락하시겠나요?
부모님도 너무 불안하실 겁니다. 자녀가 겪은 고통을 알지만, 그렇다고 이를 피하기 위하여 자퇴라는 카드를 만지기에는 자녀가 아무런 계획도 없는 현재상황이요
질문자님이 부모님을 설득하려면, 자퇴를 하려는 이유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자퇴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더 직접적으로 말하면 "뭐를 해서 먹고 살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선 질문자님께서 자퇴를 공부가 하기싫고 규정이 싫어서 인지 아니면 자퇴후에하고싶은 목표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전자라면 부모님과의 대화도 많이 나눠보시도 심도 깊은 상담을 나눈후에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담사로서가 아니라 인생 선배로써는 전자라면 조금더 학교에 다녀보시는 게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질문자님께서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학교에 다니기 싫으시다면 부모님을 설득시키시는게 우선일 것 같네요
또한 지금 하고싶은게 있어서 자퇴를 생각하시는 거라면 자퇴후에 그것을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실것인지 왜 그것이 하고싶은지 그것을 얼마나 잘할 자신이 있는 지 등등을 부모님을 설득시킬 만큼 준비하셔서 부모님을 설득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든 후자든 질문자님께서 자퇴를 하려면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길을 가시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