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주일 된 신입을 자르기 위해 대체자를 구하는 상황일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되는 이유를 몇 가지 짚어드릴게요.
1. 현실적으로 7일 만에 '해고'를 결정하진 않습니다
회사가 사람을 새로 뽑고 교육하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듭니다. 아무리 수습기간이라 할지라도, 출근한 지 고작 일주일 된 신입의 역량을 판단해서 "얘는 안 되겠다, 새로 뽑자"라고 결론을 내리는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일주일은 업무 태도나 인성을 파악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2. '인원 충원'의 정상적인 과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에 2명이서 하던 일인데 경력직 한 분이 퇴사하게 되었죠? 그렇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계산을 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업무 공백 방지: 숙련된 경력직 1명이 나가면, 일주일 된 신입(질문자님) 혼자서는 그 업무량을 절대 감당할 수 없습니다. 질문자님이 일을 배우는 동안 당장 실무를 쳐낼 수 있는 **'또 다른 경력직'**이 급하게 필요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