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월 남자아이인데 공격하는 성향을 보이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기가 마음에 안들거나 하고 싶은걸 못하게 하면 그 사람을 보통은 엄마일텐데 얼굴에 주먹질을 합니다. 하지말라고 얘기를 해도 그때뿐이고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을 그런식으로 하는데 어떻게 바꿀수 있을까요? 노는것도 로봇트끼리치 고박는 놀이를 좋아하고 애들 티비 내용이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라던지 택권도 뭐 이런 내용이라 그런건지 남자아이는 다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른의 일방적인 태도가 아니라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로 적절한 협상을 해야합니다.
부모님의 일방적인 태도만으로 아이의 습관을 고치기란 불가능합니다.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으로 발생하는 타인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체벌이나 여러가지 사안으로 아이에게 공포심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부모와 아이가 입장을 바꾸어 역할극을 해보시고 아이가 부모의 감정을 느껴보도록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모방을 잘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공격적인 행동이 나오는 영상은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고 화가 났을 때 말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0개월 아이가 마음에 안들거나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한다고 하여 주먹을 휘두르는 행동은
” 나 화났어”, “나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아”, “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해” “엄마는 내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몰라” “엄마 미워” 라는 감정이 내포에 되어있습니다.
즉,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고 싶지만 아직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미성숙하기 때문에 주먹을 휘두르는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행동은 옳지 않으니 주먹을 휘두른다면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주먹을 휘두르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면서 아이가 자신이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가가 공격적으로 행동하려고 할 땐, 손을 붙잡고 때리는 건 아니라고 단호한 톤으로 말하면 될 것 같아요.
때리려는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치며 "안돼!" "사람을 때리면 안돼" 를 계속 반복 지도 하다 보면 아이도 때리는 행동을 멈추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어가 미숙한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게 있으면, 울거나, 때리거나, 보채는 형식으로 의사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을 할 수 있는 데도 엄마를 때리는 행동을 했을 시에는 그 자리에서 바로 단호하게 훈육을 해야 다음부터 반복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