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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생생한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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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21살 여대생입니다. 학교는 타지에서 다녀서 자취를하고 있고 주말마다 본가로 내려오고 있는데요. 요즘 들어서 엄마랑 자주 싸웁니다. 솔직히 싸운다기보다는 일방적으로 혼나는게 더 맞는 표현인것 같아요. 저보고 다룬 여자애들처럼 꾸미지 않고 다닌다고 사람들이 뒤에서 수군댄다는 식으로 단정지어버리고 기본적인 관리도 안하는 것처럼 외모지적을 많이합니다. 잘지내다가도 자기 기분에 조금만 맘에 안들면 신경질내면서 말하는 화법이에요. 역정내서 조금만 내가 언성을 높이거나 정색하면서 말하면 싸가지없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말이 안통해서 무시해버리면 지 아빠랑 똑같다고 하고 본가 오기 싫어지고 싸우고 나면 뒤에서 혼자 그냥 울어요. 가족 미워하기 싫은데 이런일이 반복되니까 진짜 독립하고싶어지고 연락하기도 싫어져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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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지원
    정지원
  • 혼자 자취를 하면서 매주 본가에 가기는 힘들죠~ 어머님이 걱정하는것은 이해가 되지만 어머님하고 의논을 하여 본가에 오는 횟수를 좀 줄여서 다닌다고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자취를 하시면 매주 본가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지금처럼 갈등이 있다면

    본가에 가시는 횟수를 조금 줄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자녀가 된 성인이

    자기 꾸밈을 통해서 돋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신듯 한데

    성격 때문일수는 있어도 가스 라이팅은

    아니라고 생가되니 질문자님도 그냥

    가볍게 받아 들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말씀하시는 부분을 들어보면, 가스라이팅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집으로 가는 빈도 수를 줄이시는 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 다만, 용돈 등을 받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일단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용돈 의존 없이 독립할 수 있을 만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시는 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