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켄넬(하우스) 훈련은 왜 가둬두는 게 아니라고 하나요?

강아지에게 켄넬을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시키는 훈련을 하려는데, 이게 벌이 아니라 오히려 강아지에게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훈련시켜야 이런 긍정적 인식을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켄넬 훈련은 강아지를 가두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과정입니다. 처음에는 문을 닫지 말고 간식이나 장난감을 넣어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세요. 강제로 밀어 넣거나 벌을 줄때 사용하면 오히려 불안한 장소가 됩니다. 강아지가 자발적으로 들어가 쉬는 시간을 늘리고 짧은 시간 문을 닫았다가 바로 열어주는 연습을 반복하면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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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켄넬 훈련은 강아지를 갇히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개 본능에 존재하는 구굴 모양의 어둡고 좁은 독립된 안식처를 마련해 주는 작업이며, 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내부로 들어갈 때마다 사료나 간식을 넣어주어 좋은 일이 일어나는 장소로 기억하게 만든 뒤 조금씩 문을 닫는 시간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강아지 스스로 편안한 보금자리로 받아들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