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은 유전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 키는 유전의 영향을 받는 이유는 뭔가요?
근육은 유전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
키는 유전의 영향을 받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생명과학 시간에 이렇게 외우도록 시켰지만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근육과 키는 둘 다 유전의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지만 그 이유는 다릅니다. 근육은 주로 운동과 영양 섭취에 따라 발달하는데 이는 유전적인 영향보다는 환경적인 영향이 더 큽니다. 따라서 근육은 유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키는 다릅니다. 키는 주로 성장 호르몬의 분비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키는 유전의 영향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환경적인 요소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양 섭취나 운동량에 따라 키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과 키는 유전의 영향을 받는 정도가 다르며 그 이유는 각각의 발달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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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근육과 키는 모두 인간의
신체적 특징이지만 유전의 영
향을 받는 정도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근육량은 유전적
요인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는 유전적 요인이 50~80%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근육량은 근육의 크기와 수를 결정하는 유전자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이 유전자는 근육량의
최대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할 뿐 실제 근육량은 운동 식이 호르몬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키는 성장판이라는 뼈 조직의
성장에 의해 결정됩니다.
성장판은 유전자에 의해 조절되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따라 키의 범위가 결정됩니다.
영양 질병 환경 등 후천적인 요인도 키에 영향을 미
칠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크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
인 운동과 적절한
식단은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유전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성장판이 닫히면 더 이상 변하지 않습니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키를 크게
늘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근육량과 키는 모두 유전적
영향을 받지만 후천적인 요인
이 미치는 영향은 다릅니다.
근육량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크게 변화할 수 있지만 키는 성장판이 닫히면
더 이상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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