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일용직 하다가 부상을 당했는대 상담이 필요합니다
삼성 반도체 양중으로 일하다가 물건 옮기다가 발에 뭔가 걸려서 넘어지다가 물건 모서리에 귀에 좀 찍히면서 스쳐서 상처가낫는대
그래서 출문하고 오늘 병원가서 몇바늘정도 꼬맷는대 (성형외과 에서 꼬매서 치료비 130만원정도 회사에서 부담했습니다.)
반도체 노가다하다가 다친건 처음이라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팀엔 들어온지 얼마 안되긴했는대 ;;
실밥은 일주일 뒤에 풀어서 그뒤로는 정상생활 가능하긴한대 크게 아프지는 않고 음.....
일단 협력사 이사가 오늘부터 이번주 토요일까지 연장하면 연장치 까지 공수 쳐준다고 하긴했거든요?
그냥 이걸로 끝내야할까요? 아니면 산재? 공상? 이거 까지 가야할일인지 ;;
혼란스럽내요 쉬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출근이긴한대 ;;
공상처리를 하기위해 어떻게 쇼부를 봐야하는대 어떤 단어로 말해야할지 처음이라 ;;
그냥 넘어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일하다 다쳤으면 산재처리가 원칙이고 공상은 불법입니다.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회사가 치료비를 부담하고 공수를 제공했으므로 공상 처리로 끝낼 수도 있지만, 재발 가능성이나 장기적 후유증을 고려한다면 산재 신청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공상으로 합의하려면 "이번 사고로 인해 발생한 치료와 근무 공백에 대해 회사가 충분히 보상해주길 원한다"는 취지로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되도록 공상 보다는 산재신청을 하여 보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산재신청시 병원 치료비와 질문자님의 치료로 인하여
일하지 못하는 요양기간에 대해 휴업급여 청구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