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규칙은 알려주고 싶은데 균형을 어떻게 맞추는 게 좋을까요?

두 돌 아이가 최근 들어 뭐든 “내가 할 거야”라고 하며 고집을 부리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혼자 해보려는 건 좋은데 위험한 상황에서도 떼를 쓰니 어디까지 기다려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규칙은 알려주고 싶은데 균형을 어떻게 맞추는 게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규칙을 알려주는 방법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두 돌 전후 아이가 “내가 할 거야”라고 말하는 건 자율성이 자라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해보려는 건 충분히 기다려주되, 안전과 관련된 부분만큼은 단호하게 기준을 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혼자 해볼 수는 있지만 뜨거운 건 엄마랑 같이 해야 해”처럼 선택권과 규칙을 함께 알려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고 가능한 범위 안에서 선택하게 하면 고집도 조금씩 줄어듭니다. 결국 중요한 건 무조건 막거나 다 허용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해보는 경험 속에서 안전한 한계를 배우도록 도와주는 균형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고집을 부리는 이유는

    문제적 상황에서 무엇이 옳고.그른지에 대한 판단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신의 입장만 주장을 내세우며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높겠습니다.

    아이가 문제적 상황을 이해가 부족한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 상황적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대응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부족으로 인해서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문제적 상황에서 떼와 고집을 부린다 라면'

    그 즉시 단호함으로 고집을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지금 상황에서 무엇이 문제 였고

    왜 고집을 부리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두돌 아이의 고집 상황으로 인해서

    많이 난감하고 고민이 되셨을 거라 생긱이 들어요~

    아이의 입장에서는 호기심이 많은 시기 이기에

    이것저것 탐색해 보고 싶기도 하고

    혼자 무언갈 하고자 하는 욕심도 많기도 합니다.

    그래서 위험한 상황이라고 해도 호기심이 생기는데

    막으면 떼를 쓰게 되는 것이지요

    일단은 다른건 아이가 스스로 행동할 수 있게 해주되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하지 못 하도록

    제지를 시켜주시는 게 필요하긴 합니다.

    아이가 하고싶어 하는 행동에 대해서 공감을 해주되

    "안돼. 위험한 행동이야"

    "oo이가 다칠수가 있어. 하면 안되는거야"

    라고 단호하지만 차분한 태도로 이야기를 해주세요

    안된다고 이야기를 할때 그 이유까지 설명해 주시고

    아이가 떼를 쓰고 울고 화를 내는 상황이 오더라도

    감정에 같이 동요되지 마시고

    차분하게 아이가 스스로 진정 될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다른 활동들을 제안을 하면서

    "그대신 이걸 해볼까?"

    "이건 위험하니 이렇게 해볼까?"

    여러가지 다른 방향으로 유도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두돌 전후의 '내가 할래'는 자율성이 자라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가능한 건 충분히 스스로 하게 맡기고, 위험한 상황만 짧고 단호하게 제한하세요. '안돼!'만 반복하기보다 '계단은 손 잡고', '칼은 엄마랑'처럼 행동기준을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선택권을 주는게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자율성을 존중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만, 특히나 아이의 안전이나 건강이 위험해지는 경우에는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짧게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선택권을 일부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면 아이의 반발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니, 아이의 안전과 건강이 지켜지도록 보호자님께서 판단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