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12개월 전후에는 갑자기 떼가 늘고 안아달라고 울거나 내려놓으면 짜증 내는 모습이 흔히 나타날 수 있어요. 아직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고,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도 커지는 시기라서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피곤하거나 배고프거나 낮잠이 부족한 날에는 훨씬 심해질 수 있어요. 집안일을 못 할 정도라면 아기를 안전한 공간에 잠깐 두고 울더라도 몇 분 정도 숨을 돌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엄마가 잘못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다만 갑자기 심해졌거나, 달래도 계속 극심하게 울면서 먹거나 자는 것까지 크게 달라졌다면 몸이 불편한 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