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중에 하나는 리뷰를 통해 검증된 맛입니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하고 배달이 번개처럼 빨라도, 정작 음식 맛이 없으면 그 끼니는 물론이고 기분도 그닥 유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높은 별점만 보기보다, 사진 리뷰, 최근 피드백의 디테일을 보는 편입니다.(근데 급하면 그냥 별 신경 안쓰고 끌리는 것 먹습니다 ^^;) 진짜 맛집은 리뷰엣 주문자들의 나름 피드백과 애정이 느껴지기 마련이거든요.
한 번은 배달 예상시간이 80분이나 걸리고 가격도 주변 가게보다 훨씬 비싼 닭볶음탕 집이 있었습니다. 평소라면 넘겼겠지만, 인생 맛집이다,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다라는 찬사가 꽤나 많은 리뷰를 보고 진짠가 싶어서 주문을 했죠.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한 입 먹는 순간 기다림과 비용에 대한 아쉬움이 없어졌고, 대중의 미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맛있는 음식 한 끼가 주는 확실한 행복이야말로 배달의 큰 미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