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거절의 말을 안 해도 눈치를 채지 않나요?

친구가 전화하자고 하는데 제가 전화를 싫어해서 피하는 편이거든요. 대놓고 싫다고 하기가 좀 그래서. 근데 친구가 자꾸 전화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몇 번이나 간접적으로 나는 전화는 잘 안하고 문자로 소통한다 표현은 하는데, 이게 사람이 피하는 거는 거절의 의미 아닌가요? 왜 자꾸 요청하죠..? 궁금하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서로 소통 스타일이 달라서 스트레스받으시겠어요 ㅠㅠ

    근데 안타깝게도 전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말 안 해주면 준치 절대 못 채요

    악의가 있는 게 아니라 전화가 더 편하고 친밀하다고 생각해서 자꾸 거는 거거든요

    눈치 주려고 톡만 하거나 전화 피하면 오히려 서운해할 수 있으니까

    나 요즘 못 상태가 안 좋아서 밖이라 전화하기 힘들어서 카톡이 편해~하고

    확실하게 취향을 한 번 선언해 두는 게 장기적으로 제일 편해요

  • 간접적으로 말하면 못 알아듣는 사람 많아요

    그 사람이 눈치 없어서라기보다는 그냥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다른 거예요

    외향적인 사람, 내향적인 사람, 집에 있는 게 편한 사람, 나가 있는 게 좋은 사람, 짜장면 좋아하는 사람, 짬뽕 좋아하는 사람 다 다르고 서로 이해 못 하는 부분 있잖아요

    그 사람이 왜 안 알아주지? 이러면서 스트레스 받거나 그 사람에게 안 좋은 감정 품지 마시고 직접 얘기하세요

  • 그 친구는 문자로 쓰는게 답답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친구 성향에 맞춰 문자를 하다가 길어지거나 하면 문자보다 말로하는게 감정전달이나 피드백이 바로되다보니 그런건 아닐까요 친구분이 님과 좋은 친구로 연결되길 바라시는 분일거 같아요 그 친구 마음도 직접 물어보시고 조율해 보세요

  • 보통의 말이나 글의 행단 뜻을 아는게 당연하지만,

    눈치가 매우 없거나, 스스로 의도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정확하게 거절의 말이나 글을 

    보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나중에 딴소리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