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에프킬라가 치명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순한고릴라182입니다. 에프킬라 뿌려도 죽는 애들이 잇고 안 죽는 애들이 잇자나요 그런데 이게 사람이 에프킬라 직빵으로맞으면 응급실 실려가나요?? 곤충들은 대부분 즉사하자나요 근데 이게 바퀴벌레같은애들은 안죽길래 그럼 사람도 맞아도 안 죽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에프킬라에 맞앗을 경우 긴급 처지 방법이나 아니면 에프 킬라에 맞앗을때 긴급 처방이 가능한 약 같은게 잇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방에 벌레가 너무많아서 항상 에프킬라를 엄청 뿌리고 자고 그러는
이게 쌓여서 인체에 영향이 갈까바 걱정이되서 질문 남겻습니다.
안녕하세요.
에프킬라와 같은 살충제는 주로 곤충의 신경계에 작용하여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살충제는 인간에게도 유해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 없이 장기간 노출되거나 고농도로 노출될 경우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살충제는 호흡기, 피부, 눈 등을 통해 인체게 들어갈 수 있으며, 급성 노출의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살충제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피레스로이드(pyrethroid)는 곤충에게는 신경독으로 작용하지만, 인간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며, 과다 노출은 특히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살충제 노출 후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증상은 호흡기 문제, 피부 자극, 눈 자극 등입니다.
만약 살충제가 피부에 닿았다면, 오염된 옷을 벗기고 즉시 피부를 비눗물로 최소 15분간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또 살충제를 호흡했다면,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즉시 이동해야 합니다. 호흡곤란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혹여 눈에 들어갔다면,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눈을 최소 15분간 헹구어야 합니다.안녕하세요.
모기 살충제의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에프킬라'인데요, 에프킬라는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이기 때문에 전성분이 공개되어 있지는 않으며, 주요물질로 표기된 일부 성분 중에는 d,d-시스/트랜스프랄레트린, 프랄트린, d-페노트린과 같은 피레스로이드계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국화꽃에서 추출된 강력한 살충성분인 피레트린을 인공적으로 합성한 성분입니다. 곤충 신경계의 나트륨 채널에 관여하여 마비, 살충 효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과 같은 포유류의 경우에는 피레스로이드류 성분을 가수분해하는 효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곤충에 미치는 독성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소량이라도 만성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는 유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몸에 직접적으로 닿거나 흡입되면 두통, 구토,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응급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에프킬라를 흡입하거나 피부에 닿았다면 즉시 환기가 잘 되는 곳으로 이동하고, 피부에 묻었다면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에프킬러 자체는 주로 곤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죽이는 살충제로,
보통 분사하는 정도로는 사람에게 해가되진 않도록 제작이 됩니다.
하지만 에프킬러를 직접적으로 엄청 많이 흡입을 한다던가 하면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알레르기가 있으신분들은 피부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눈에 들어가거나 잘못해서 먹는 경우 병원에 가실 정도로 위독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프킬러는 반드시 제품에 표시된 사용법을 지켜 안전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벌레가 많아 에프킬러를 많이 뿌리시는거라면, 벌레가 많이 들어올 만한 곳을 차단하려고 하시는게 먼저일 것 같고
붙여서 자동으로 분사되는 제품 등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에프킬라의 주성분인 살충제는 곤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빠른 속도로 죽이는 물질입니다. 물론 곤충의 종류니 크기, 에프킬라 노출량에 따라 죽는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은 곤충과 달리 훨씬 복잡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에프킬라에 대한 반응이 다릅니다. 곤충처럼 즉사하지는 않지만, 피부 자극, 호흡기 자극, 눈 자극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퀴벌레가 에프킬라에 잘 죽지 않는 이유는 바퀴벌레는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어 에프킬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숨을 쉴 때 기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에프킬라가 직접 몸에 닿지 않아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만일 사람이 에프킬라를 직접 맞았을 경우에는 즉시 흐르는 물에 15분 이상 씻어내고 환기가 잘 되는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하는게 좋습니다.
이후 가려움증이나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바르거나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기침이나 가슴 답답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눈이 빨갛게 충혈되거나 따가울 수 있으며, 즉시 깨끗한 물로 눈을 충분히 씻고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일 에프킬라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에프킬라의 성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 신경계 질환 등 만성적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실내 공기를 오염시켜 가족이나 반려동물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벌레 퇴치를 위해서는 에프킬라 대신 자연 친화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벌레 퇴치 식물을 키우거나, 벌레 퇴치제 대신 천연 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벌레가 서식하기 쉬운 습기 찬 곳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정리하고,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에프킬라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에프킬라는 살충제로, 사람이 직접 흡입하거나 피부에 다량 노출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에프킬라를 소량 흡입하거나 피부에 약간 묻는 정도로는 보통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노출이나 많은 양을 흡입하면 호흡 곤란,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에프킬라에 노출되었을 때는 즉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피부에 묻었다면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