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지만 절대음감을 가질 수 있나요?
이미 지난 시절이지민 큰아이가 절대음감을 갖고 있다고 피아노학원 선생님이 친구인 음대교수에게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집에서도 피아노가 음이 맞지 않는다고 불평하여, 요령을 부리는 줄 알았는데 지나고보니 부모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네요.
교육 영향없이도 절대음감은 타고난다고 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네. 절대음감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나 가족 중에 음악적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절대음감은 가진 사람은 일만 명 중에 한 명 정도로 발견 됩니다.
심리학자인 에릭슨 앤더슨 교수는 절대음감이 유전자로 전달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절대음감은 중국어나 베트남어처럼 성조어를 쓰는 아시아계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요.
성조어란 음의 높낮이로 뜻을 파악하는 언어를 말합니다. 음의 높낮이에 대한 연습을 수없이 거치면서 절대음감을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조어를 쓰지 않는 아시아계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절대음감의 빈도가 높지 않다고 합니다.
이는 유전자보다 환경의 자극이 중요하다는 증거이기도 한데요.
예를 들면 우리가 아는 음악가 모차르트는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차르트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어릴적 아버지에게 오랜 시간 음악교육을 받는 끝에 절대음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즉, 후천적으로 절대음감을 갖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절대음감이나 음악적 감각은 타고난다고 볼 수있을것 같아요. 유전자의 힘도 큰거같고요. 하지만 발전을 시켜주기 위해 교육을 힘을 빌린다면 더욱 능력은 배가 되겠지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절대 음감의 경우에는 타고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는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절대음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의 아이도 7살에 피아노 학원을 보냈는데 소리만 듣고 음을 구분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절대음감을 가지고 타고날 수 있습니다
교육이 뒷받침 되면 더욱 체계화 되고 극대화
될수 있습니다
평생 성악을 공부한 적도 없는데 성악 발성이
되어 노래를 부르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