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7살 아이를 자녀로 두신 아이의 어머님 이시군요~~
와 벌써부터 일곱살의 어린아이가 유치원에 가자마자
피아노로 달려갈 정도로 관심이 많고 몰입하고 있다니까
아이가 피아노에 정말 많이 빠져든 거 같아요ㅎㅎ
심지어 아이가 관심을 넘어서 반에서 가장 잘 친다고 하니까
그만큼 많이 노력도 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선 부모로서 엄청 뿌듯하실 거에요
그런데 아이에게 집안에서 까지 피아노를 사주셔서
아이가 금방 질려할까봐 걱정이 되시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피아노가 아니더라도.. 뭐든지 계속 매일 보게되면
처음보다는 많은 흥미가 떨어질수도 있을 뿐더러
또, 매일 치다보면 실증이 날 수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입장에서 걱정되는 부분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100프로 실증이 날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고, 아이가 원할때 적절하게 사주기는 것은
저는 오히려 아이의 자신감과 실력을 더 키워줄 수 았는
그런 계기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질릴 수 있을거라는 마음이 드시는것도 이해되지만
제가볼땐 아이는 집에 생겨서가 아니라, 집에 피아노가 생기면서
꼭 연습을 해야한다는 그런 부담감이 있을 경우에는
아이가 실증을 느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요
유치원에서는 아이가 하루종일 칠 필요도 없을뿐더러
스스로 즐거워서 치기 때문에 피아노가 놀잇감으로 느껴지지만
예를들어 집에서 "매일 30분씩 연습해" 라는 그런 부담이 있다면
이런 경우는 실증을 느낄수가 있기는 합니다..ㅠㅠ
그래서 저는 아이가 집안에서 만큼은 숙제로 느끼지 않고
아이가 원할때만 칠수 있는 기계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고
또 꼭 거창한 피아노를 사줄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에 가볍게 있기 좋은 전자키보드도 판매되고 있으니
피아노 보다는 전자키보드로 먼저 사주셔서 시작해 보시고
피아노보다는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저렴하기도 하고
소음 문제도 덜 시끄러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부모님의 마음 부담도 훨씬 줄어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아이가 어린나이부터 피아노에 관심이 많고
재능이 있는 거 같으니, 한번 부담가지 않는 전자키보드 부터
제공해 주셔서 아이의 행동을 한번 계속 시켜보시고
아이가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잘치고 재능을 보인다고 한다면
그떄는 피아노도 바꿔주셔도 늦지 않을 거 같네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