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률도 낮고 경기도 좋은데 금리 인상은 왜 하나요?
뉴스를 보면 코로나 이후 미국 실업률도 낮고 시장 경기도 좋던데 금리는 왜 계속 인상하는걸까요? 그리고 언제까지 금리를 올릴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는 가장 큰 원인은 'CPI'라고 하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미국의 경기가 좋을수록 더 상승하기 때문에 실업률이 낮다는 것은 향후 소비시장의 활성화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실업률이 낮은 상황은 오히려 미국 증시나 인플레이션에는 악재가 되는 것이며, 미국의 CPI값이 2%대로 내려가기 전까지는 고금리 시장이 유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현재 5%대 이상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치는 억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높은 물가 수준 때문입니다. 경기 상황은 나쁘지 않으니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더 크게 올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셈입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75%이고 오는 3월 23~24일 경에 열리는 올해 두 번째 FOMC 회의 때 0.25~0.5% 인상 예정인데 현재 0.5%의 빅스텝급 금리 인상이 유력합니다. 그럴 경우 기준 금리는 5.25%가 되고 남은 6번의 FOMC 회의 때 0.5% 내외 추가 인상이 가능하여 최종적으로 6% 내외의 기준금리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도 실업률이 낮으나
현재 물가상승률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에 금리를 계쏙하여 올리려고 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가 좋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더욱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금리를 올리게 되면 물가가 잡히고 대출이나 소비가 줄어들면서 자산시장과 경제는 침체로 접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를 인상하려면 경제가 튼튼해야 할 수 있습니다.
파월의 말로는 약 3번정도 더 인상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는데요, 인플레이션이 지속발생하면 경제의 악성 암이라고 할만큼 여러곳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은 손해를 보게 되고, 빚을 받을 사람들은 불리해집니다. 그리고 상품값이 비싸지면 더 비싼값으로 수출해야 하니 수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화폐가지가 계속 떨어지니 저축을 할 경우 손해를 보게 되고 사회 전반적으로 자금의 흐름이 막혀 경제에 악 영향을 줍니다.
이런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을 막기위해 금리인상을 하는 것으로 금리가 인상되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가 줄어들게 되어 물가는 안정을 찾게 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김영주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실업률이 낮고 경기가 너무 좋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진행 중입니다.
실업률이 낮다는 것은 노동시장에서 노동자 수요가 많다는 것이 될 수 있고 노동자가 노동시장에서 기업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노동자의 급여가 많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로 인해 노동자들의 소득이 많아지면서 소비도 같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소비가 늘어나니 자연스레 물가가 상승을 하게 됩니다.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경기가 과열된 상황으로 판단되어 소비 수요를 줄이는 방법으로 금리를 인상시키는 것이죠.
저축률을 높임으로써 소비를 줄여 물가를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서 회복되고 있고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자율은 실업률이나 주식 시장의 성과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는 인플레이션, 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 세계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금리가 오르는 이유 중 하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이 증가했으며 대출 기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매력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함에 따라 더 높은 인플레이션은 더 높은 이자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준은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고 물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실업률이 낮고 경기가 좋아서 오히려 금리를 인상하게 되는데요. 경기가 좋아진다는 말은 물가가 오른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물가가 너무 오르게 되면 오히려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일단 올해 하반기까지는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