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자전거 하자미기재에 대해 여쭈어봅니다.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는 귀족 여러분들.
지금 정말 억울한 상황이 와서 여러분에 힘이 필요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귀한 시간 몇 분만 투자해주시고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4월 11일 에이지 엔트라 픽시에 대한 글이 올라옵니다.
사진에 기제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저는 연락을 보냈습니다.
(구): 하자는 없나요? 프레임 먹음,크랙, 비비깨지거나 기스 도까 등등
이요라고 보냈고 하자없고 괜찮으면 오늘 구매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판) 기스는 좀 있을게요(실제 말). 중고제품이라서요. 그래서 싸게 내놓는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 먹음 크랙은 없나요
(판)네 없다. 탈 동안은 없다. 먼지나 그런건 닦아내면 된다.
(구) 네고는 힘든가요.
(판)싸게 올린거라 힘듬니다. 이사가기 전 빨리 처분하려고 합니다.
(구) 휠이나 비비 등 상태는 알기가 힘들다.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 때문에 잘 모른다. 샵 가서 검사받고 연락해도 괜찮을까요
(판) 싸게 올린건다. 퀼리티 좋으면 2배 가격에 올려놨을거다. 문제는 없겠지만
문제있더라도 리스크 책임져야한다. 검사해도 되는데 크랙이나 큰 하자가
보이지 않는 이상 교환 환불어렵다. 낙차 안했다.
(구)잔잔하거나 크지않은 하자는 제가 감수해야하지만 먹음,크랙이나
지장이 가는 큰 하자만 없으면 나는 괜찮다. 잔잔한건 내가 수리하겠지만 지장있는
큰 하자가 나오면 환불해줄수있나요?
그리고 4월 11일 거래를 갔다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나오셨고 저는 바로 쿨 입금을 해드리고 시간이 없어서 바로 동네로
향했습니다. 근데 평일에는 자전거가 11시부터 4시정도인가밖에 되지않아
사람은 많이 없었지만 폐 끼치는것같아서 동대문 역사화문화공원에서 내려서
자전거 바람이라도 한번 넣어보려고 했으나 바람 조차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혹여나 이상해서 휠 굴려보니 꿀렁임도 꽤 있었고 휠 밸런스도 엄청 많이 무너져보였습니다.
관리를 전혀 하지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크랭크쪽에서는 비비깨졌을때 나는 소리가 나왔고
포크쪽 베어링도 관리가 안되어있던것같습니다.
(프레임 쪽 기스나 도까가 엄청 많았지만 말 안했습니다)
그래서 판매자분께 연락을 드렸고 바람이 아예 안넣어진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하자도 꽤 있는 것같다.
환불 가능하냐 바로 거래지역으로 다시 가겠다라고 하고 거래지역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부분은 너무 길어 요약하자면
4시간에 걸쳐 전철에서 톡을 통해 현재 고치는 비용 부분 환불로 5만원으로
합의를 보고 집에 왔으나 4월 12일 새벽 12시 경 자기는 돈 주기 싫다면서
갑자기 샵 가서 견적서 뽑아와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견적서 뽑고 수리하면 돈 줄꺼냐라고 제가 물었고
내가 수리비를 줄 의무는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분은 샵가서 견적서를 뽑아와라라고만 계속 말합니다.
저도 잘못한 점 분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를 많이 했지만 이런식으로 안좋게 흘러간 적은 처음이라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시에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합의한 후에 거래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미 거래가 완료된 상황에서는 판매자가 환불을 거부할 경우, 법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판매자와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합의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협의해보세요.
하지만 판매자가 환불을 거부할 경우, 소비자보호센터나 법률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