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인 장마는 유월 하순부터 한 달간 지속되며, 제주도가 유월 십구일 무렵 가장 먼저 시작되어 중부지방은 유월 이십사일에서 이십오일 사이에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듭니다. 말씀하신 마른장마는 장마 기간임에도 비가 거의 오지 않는 현상인데, 비는 내리지 않아도 고온다습한 공기가 정체되어 있어 체감상 훨씬 꿉꿉하고 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장마는 기후 변화로 인해 좁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는 집중호우 형태가 많아 소강상태와 폭우가 반복되므로, 습한 날씨를 대비해 제습기 필터를 미리 점검하고 제습 용품을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