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되고나서 진로에 관한생각때문에 힘든데 어떻게하죠??

2021. 03. 21. 23:13

안녕하세요. 고등학생3학년이고 예전에는 진로에 관해서 "알아서 되겠지" 라고 생각을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아직도 진로를 정하지를 못했습니다.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라고 할까요?미래에 제가 사회생활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되고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마음이 답답하고 진로에 대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어떻게 조금이라도 마음을 편하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진로고민으로 답답한 마음과 스트레스는 학생 뿐 만아니라 평범한 보통의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는 고민이기에 '내가 지금 이렇게 고민하고 마음이 답답한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상태다.'라는 인정이 먼저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의 1번이고요. 2번은 생산적인 신체 에너지의 소모입니다. 불안하고 답답할 경우 상황이 된다면 걷기, 뛰기, 등등의 땀나는 신체활동을 하세요. 3번 좋아하는 교과로 부터 관련 직업을 찿아보고 그 직업을 시각화하여 상상하는 것 입니다. 4번 상상을 구체적인 상황으로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과제는 목표대학을 3개정도 정한 뒤 그 학교 입시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랍니다.

이런 과정자체가 행복한 삶의 과정이랍니다.

2021. 03. 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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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신을 탐색하는 과정을 연습해보면 좋습니다.

    나 알아가기를 해보세요

    나에게대해서장점 혹은 흥미 특성이나 성향 등 그리고 타인에게 물어보면서 내가 어떤사람이고 어떤 느낌인지 알다보면

    무엇을 해야할지 어떤게 나에게 맞을지 등이 조금씩 보일수있을겁니다.

    2021. 03. 2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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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햇빛미소입니다.

      고3인데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해 답답하고 압박감마저 느껴지시는군요. 빨리 진로를 정하면 좋겠지만 미리 진로를 정하고 정한 진로대로 살아가는 사람보다 그렇지않은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미래에 내가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금처럼 행복할 수 있을지는 쉽게 결정되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한가지 분명한 건 고3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는 잘 살고 있는 분이라는 겁니다.

      내가 행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 지 지금 갖고있고 누리고 있는 중요한 요소들을 순서대로 적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경제적 풍요로움, 시간적 여유, 가족, 친구, 책이나 음악, 운동, 규칙적인 생활, 봉사... 사람마다 우선순위가 다르겠죠? 그런 다음 그 요소들을 계속 유지하기위해 지금 우선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느대학 어느학과를 진학해야하는지 보다는 어떤 방향성이 생길 겁니다. 그게 중요하구요^^

      조급해하지마시고 지금 해야할 공부에 집중하고,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도 만들어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2021. 03. 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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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용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등학교 3학년의 시기는 누구라도 진로에 관하여 고민이 많을 시기입니다. 내담자 분께서 진로에 관하여 고민하시는것 또한 당연한 일이지요. 내가 잘하는것이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특별히 관심이 가거나 하고 싶은 것도 없는 것 같을 때에는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언젠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겨났을때 진입장벽이 낮아집니다. 당장 답을 내려야하는 것보다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보세요. 그러고 나면 내 미래를 위해 나는 오늘도 최선을 다했구나 라는 마음으로 위안이 될 것입니다

        2021. 03. 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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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서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괜찮아요 대학교 진로를 정하더라도 전공을 살려서 직업을 갖는 사람도 매우 적어요 태어난지 20년밖에 안됐는데 어떻게 나의 진로를 정확하게 정할 수 있을까요 언제는 대학교 졸업 후에도 진로를 바꿀 수 있고 언제든 좋아하는 분야가 생길거니 너무 조급해마세요 누구든 좋아하고 잘 하는 분야가 있는데 아직 발견을 못한거죠! 내가 무얼할때 가장 즐거운지 나를 아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조급해말고 나는 어떤사람인가, 내 감정에도 집중해주면 천천히 한발짝씩 행복에 가까워질거예요 그러니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늘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다보면 그 하루들이 쌓여서 행복한 미래가 나타날거예요 걱정마세요 :)

          2021. 03. 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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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민경 심리상담사입니다.

            고3이라면 제일 큰 고민이 바로 진로문제이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선택하려는 전공이 나에게 맞을까 겪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이 잘 오질 않죠

            학교에 상담실이 있다면 방문해서 진로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학교에서 받을 수 없다면 근처 상담센터를 방문해도 좋고, 인터넷에 진로적성검사를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로적성검사를 받는다고 해서 나의 진로가 딱 정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검사 결과를 토대로 내가 어떤 직군에 흥미가 있는지 정도만 파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열심히 고민하여 전공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막상 공부해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를 수도 있고 적성에 맞지 않을 수도 있겠죠.

            그럴 때는 내 전공 외에 흥미가 생기는 다른 전공을 복수로 공부할 수 있는 복수전공 제도나, 아예 다른 전공을 옮기는 전과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전공과 학교를 다 바꿀 수 있는 편입제도도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지금, 현재 내담자 분의 마음을 가장 움직이는 분야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 03.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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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한상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3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압박감이 올 정도로 고3의 무게감은 남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질문자님이 이전까지 느끼지 못했던 불안감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걱정이 겹치면서 아무래도 부담감을 느끼고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우선은 절대 지금의 시기가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기는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질문자님이 느끼시는 압박감과 걱정들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하고 걱정하는 질문자님은 다른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한발 앞서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시기에 걸맞는 고민이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걱정입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남들 늦은 시기에 고민할 것을 미리 걱정하면서 조금씩 바람직한 방향으로 찾아가고 있는 것이라 볼수도 있지요.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인생 생각보다 정말 길고 아직까지 질문자님의 진로를 딱 정답처럼 내놓는 것은 당연히 어렵습니다.

              직접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당장 행복하시다면 있는 그대로 가 행복감 즐기시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자연스레 알아가는 것들이 생길 것이고 느끼는 것들이 있으실테니 어느 순간 이러한 고민들이 약이될 때가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2021. 03. 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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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병준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능이 바뀌면서 혼란스러운 와중에 진로 걱정까지ㅠㅠ 머릿속이 많이 복잡하시겠네요...

                문과, 이과 라는 단어가 사라졌지만 그래도 계열이라는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도 구분은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진로' 쉽게 정할수도 없고, 정한다고 해도 언제 바뀔지 모르고, 아예 선택지 조차 없을 경우도 있고... 참 복잡한 단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아서 되겠지'라는 생각은 너무 안일하다는 것은 질문자님 스스로도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지금은 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고요? 아직 경험해본 것들이 너무 없으시니까요.

                관심이 가거나 포괄적으로 이런 계통이 좋을 것 같다! 를 토대로 학과를 정하곤 합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학과가 진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적인 요소는 분명 아니니까요.

                하지만 고3이시고 제가 재수생, N수생들을 관리하고 있는 현업 직장인으로서 말씀드리면

                지금 해야할 수능공부에 집중하셔서 인서울 대학에 들어가셔서 많은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흔히 부모님들이 인서울, 좋은 대학을 고집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 부모님들때만 해도 좋은 대학을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취업이 되는 환경이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예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이 차이는 바로 '정보와 기회'라는 것에서 존재합니다.

                서울권, 특히 좋은 대학을 가시면 질문자님께 좋은 정보, 좋은 기회들을 제공해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낮은대학으로 가면 갈 수록 그런 것들이 많이 줄어들까요? 네 맞습니다. 점점 줄어들다 못해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특수 학과를 제외하고요.

                대외활동, 동아리, 봉사활동 등을 해도 상당수가 서울권에서 이루어집니다. 공급이 많은 만큼 수요도 많죠.

                그 공급된 정보 및 기회를 얻으려면? 그 근처에 계셔서 준비를 하고 계셔야겠죠!!

                지금 진로에 대해서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셔도 좋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사회는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하게 될 것이고, 지금 진로를 정한다고 해도 그 직업이 미래에는 갑자기 사라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불법적이고, 도덕적이지 않은 경험들 제외하고 많은 것들을 해보세요! 대.학.가.서

                그러다보면 질문자님께서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성향인지 스스로 느끼게 되실겁니다.

                그 경험들을 토대로 진로를 설정하시게 될겁니다. 지금 그런 고민을 하는 것 자체로 이미 성숙한 마인드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멋지네요ㅎㅎ

                일단 2021년도에는 질문자님의 수능을 위해 매진하시고 앞으로 경험하게될 수많은 경험속에서 질문자님의 인생을 행복하게, 가슴뛰게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2021. 03. 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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