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할때 버터를 녹이는이유에대하여

Question

베이킹할때 버터를 녹이고 안녹이고 하는이유가 궁금합니다 또 각부재료들을 넣었을때 수분생성이나 함량에따라 넣는건가요? 혹시나 틀이있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베이킹에서 버터를 녹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식감 조절: 녹인 버터는 반죽을 더 부드럽게 하고 고르게 섞이게 하며 쿠키나 머핀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원할 때 유리합니다.

2. 맛과 풍미: 녹인 버터는 더 깊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을 원할 때, 녹인 버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혼합 용이성: 버터를 녹이면 다른 재료와 쉽게 섞이므로, 반죽이 균일하게 혼합됩니다.

버터를 녹이지 않는 이유

1. 식감 유지: 녹이지 않은 버터는 반죽 내에 지방 덩어리가 남아 있어 바삭하거나 층이 있는 식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구조 안정성: 버터가 반죽에 고르게 분포되면서 안정적인 구조를 형성합니다.

수분 생성과 함량

각 부재료를 넣을 때 수분 함량과 생성되는 수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정이 필요합니다.

• 버터의 상태: 버터를 녹이면 반죽의 수분이 증가하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반대로, 녹이지 않으면 식감이 바삭해질 수 있습니다.

• 다른 재료와의 상호작용: 밀가루, 설탕 등의 비율에 따라 반죽의 수분량과 질감이 달라지므로, 레시피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버터를 녹이거나 녹이지 않는 방법은 레시피의 목표와 원하는 식감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