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말을 잘 안하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올해 21살 첫째 아들이 도통 말을 안하네요
대학도 1년하고 그만두고 방에만 있고 요즘은 그나마 편의점 알바한다고 밖으로 나오기는 하는데 말을 안해요
물으면 우물쭈물만 하고 ㅡㅡ
에휴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드님이 말을 잘 하지 않고, 자주 방에만 있고, 우물쭈물 대답하는 상황은 부모로서 매우 답답하고 걱정이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성인이 되어 가는 시점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감정 표현이 원활하지 않다면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아드님이 말을 잘 하지 않거나 방에만 있는 상황은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부모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드님에게 비판보다는 이해와 지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작은 대화의 기회를 자주 제공하고, 아드님이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만약 아드님이 심리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더 깊은 지원을 받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아드님이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점을 명심하셔서 아드님을 교육을 해주시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21살 아들 이면 어엿한 청년 입니다.
청년 이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함에 있어서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아들이 말을 하지 않는 이유는 말 못할, 피치 못할 사정과 힘듦, 고민이 있는 것 같으오니
아들에게 "오늘 하루 어땠니?", "요즘 힘든 일은 없지" 라고 넌지시 물어보면서 아들과 대화를 이어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혹여나 힘듦과 고민이 있다면 부모님과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는 것이 좋고, 언제나 부모는 너의 편이야 라고 아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아들과 대화시 아들의 감정을 많이 공감하고, 아들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성인이라면 무언가 하는것은 쉽지않을수있습니다
아이를 조금더 믿고 기다려주시는것도 좋을수있으며 아이와 함께 미래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려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말수가 적고 소통이 어려운 아이를 대할 때는 압박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천천히 신뢰를 쌓는 것이 핵심입니다. 부모님의 진심 어린 관심과 공감이 아이에게 다가가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학을 그만두고 방에만 있었던 경험, 그리고 지금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상황 등으로 인해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선택이나 상황에 대해 부정적으로 느끼거나 주위의 기대에 못미친 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드님이 말을 잘 하지않고 대학도 그만두고 방에만있는 상태라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거 같네요
21살은 많은 사람들이 자아정체성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을 겪는 시기입니다
아드님은 대학을 그만두면서 자신의 선택에 대한 불안이나 인생의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도있습니다
이런 감정은 외부에 잘 표현되지 않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말을 하지 않거나 고립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화를 유도하면서 강요하지 않고 아드님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비판하지 않고 공감하는 태도로 다가가보세요
또는 아드님이 방에만 있고 말을적게한다면 이는 사회적고립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연락을 유지하거나 새로운 취미나 관심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취미나 활동으르 함께 즐기거나 가벼운 외출이나활동을 함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들과 대화를 하지 않았던 환경이 지속되었을 것 같네요
말을 하지 않는 이유는 보통 불만이 있거나 할 이유가 없는 경우이니 소통이 더욱 단절 되기 전에 먼저 부모님 측에서 먼저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대화를 하자고 공식적으로 자리를 마련하기 보다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오고 가는 가벼운 말로 시작하여 대화를 유도해 보세요
당장은 답답할 수 있겠지만 타박하거나 다그치거나 궁금한 내용에 대한 질문 보다는 공감을 먼저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도 말하기 어려운상황일수도있습니다너무조급히생각하지마시고 아이와 대화해보도록 자주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