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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가 왔을때 심폐소생술을 하는 이유?

심장마비가 와서 쓰러진 환자를 보면 심폐소생술을 바로 시행하라고 하는데요.

다른 장기와는 다르게 왜 심장마비가 오면 급히 심폐소생술을 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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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심장마비가 왔을때 가장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는 기관은 뇌입니다. 심장이 혈액을 펌핑해서 뇌와 기타 중요한 결정 장기로 혈류를 공급하고 이 혈류가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해주게 되는데 심장이 멈추게 되면 뇌가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심장이 멈춘 사람이 있다면 인위적으로 외부의 압력과 산소공급을 통해 심장이 뛰고 있는 효과를 주어 생존률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특히 심장이 마비되고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면 생존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심폐소생술은 전문 의료인이 오기 전까지의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다리 역할이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 안녕하세요.

    심장은 잠시도 쉬지 않고 온몸으로 혈액을 펌프질하여 공급합니다.

    그래서 심장이 멈추게되면 몸 전체의 혈액공급이 중단됩니다.

    혈액을 통해 산소를 주고받는 몸의 모든 세포들은 심장이 멈춘 때부터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특히 뇌의 경우 3분이상 산소공급이 중단되면 세포들이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다른 장기들도 일정시간 산소공급이 없으면 세포들이 죽어 괴사가 시작됩니다.

    심장마비는 뇌사를 비롯한 신체내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주므로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심폐소생술이 필요합니다.

  • 심폐소생술(CPR) 이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를 말하는데요,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서 4~5분 내에 뇌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장 정기 초기 5분의 대응이 운명을 좌우하며 이로 인해 심정지가 왔을 때에는 심폐소생술을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멈추어 온몸으로의 혈액 순환이 중단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뇌를 포함한 중요한 장기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몇 분 내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은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통해 인공적으로 혈액 순환을 유지하고, 뇌와 다른 장기에 산소를 공급하여 생명을 유지하는 응급 처치 방법입니다.

    그래서 심폐소생술은 뇌 손상을 방지하여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장에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압력을 가하게 되면 심장이 혈액을 뇌와 다른 장기들로 수동으로 보내게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주된 이유는 뇌에 산소 공급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심장마비로 인해 혈액 순환이 중단되면 뇌세포는 불과 4-6분 만에 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입게 됩니다. 따라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공적으로 혈액 순환을 유지하고 뇌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손상을 방지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심장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장기이기에 심장마비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