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시집이라던가 수필집 출간을 일반인도 도전할 수 있을까요?
요즘 글쓰기에 맛이 들려서 시간이 날때마다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른 분 일반인 분들 중에서도 꽤 글을 오래 쓰셨거나 하신 분들의 문장력을 따라갈 수야 겠지만 매번 다른 곳에서 영감을 받고 하면서 점점 글쓰기 실력이 늘어가다보니 어느새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출간할 수 있을까 살짝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일반인이 출판에 도전할 때 필요한 준비 과정, 출판사 선정, 자비 출판과 독립 출판의 차이에서부터 원고 준비와 함께 교정은 어떤 과정들을 거치는지 출간해보신 분들의 그 후기가 꼭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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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반인도 충분히 출간에 도전할 수 있답니다
근데 출간을 위해선 먼저 원고 준비가 필수인데 시집은 30~40편 수필집은 200매 정도는 모아두셔야 해요
그리고 원고가 준비되면 출판사에 투고하는 방법이랑 자비출판 독립출판 중에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일반 출판사 투고는 심사기간이 꽤 오래 걸리지만 출판사에서 마케팅이랑 유통까지 해주는 장점이 있죠
이제 자비출판은 출판비용을 본인이 부담하는 대신 출간이 수월한 편이에요
근데 독립출판은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까지 모든걸 직접 하시니까 개성있는 책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장점이랍니다
그리고 교정교열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낫다고 봅니다
아 근데 처음이시라면 독립출판 공모전이나 문학상 공모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가능하십니다. 요즘은 웹소설 하시는 일반인 분들도 많으시고 부업으로 하시는분도 종종 계시더라구요. 포기 하지마시고 열심히만 하시면 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