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나이 들수록 친구가 줄어드는 게 정상인가

예전 친구들과 멀어지는 게 저만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저절로 줄어드는게 맞는건지

예전에 친구들과 함께 놀고 먹고 한 추억들이 그립습니다

결혼생활도 잘 유지하면서 친구가 줄어들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말 이 부분 아쉬운 지점이기는 합니다.

    저 역시도 40대 넘어서면서 한 가지 느껴지는 것은

    친구들의 숫자 자체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친구를 줄어들지 않게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내 시간을 할애하고 내 돈을 써야지

    유지가 됩니다.

  • 정상은 아니죠 아이가 생기고 가족 끼리 보내는 시간이 많다고,해도 자주 못 보는것지. 줄어드지 않던데 전

    친구 안좋은 일이라도 잇나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 나이가들면 친구가 줄어드는것은 당연한 흐름입니다, 각자 결혼하고 각자의 가정에 충실해져야 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 저도 요즘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면서부터 모임도 줄어들고 가족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아무래도 예전같지 않아보이더라구요. 

    근데 제가 결혼을 해보니 먼저 결혼한 친구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저부터도 남편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고, 부모님뿐만 아니라 시댁 식구들의 경조사까지 챙겨야하니 어느새 1년이 흐르더라구요. 그리고 2세 계획이 있다면 좀 더 정신없을테구요.

    언젠가 저희 어머니께서 제가 그런 고민을 털어놓았을때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들면 또다시 친구들끼리 뭉치는 날이 올거라고 하시더군요. 아이도 다 키우고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또다시 친구들이 보고싶고 만나고싶은 순간이 온대요 😊 

    당장 지금은 보고싶은 친구가 있다면 먼저 연락도 자주 하고, 생일도 챙겨주며 서로 잘 살기를 바라면 그게 최고이지 않나 싶습니다. 

  • 전 미혼인데 나이들수록 멀어지는 거 공감돼요. 아무래도 살아가는 환경이나 관심사가 점점 달라지다보니 예전처럼 자주 보고 깊게 공감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멀어질 수는 있어도 완전히 끝나는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각자 바쁘게 살다가도 어느 순간 다시 만나면 예전처럼 편하게 이어지는 게 친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조금 뜸해졌다고 너무 아쉬워하기보다는 언젠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하면서 가볍게 안부라도 이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생기는데 친구들 까지 신경을 쓰기엔 어렵지 않을까요? 작성자분의 마음은 이해하나 십대 이십대때 처럼 친구들과 우정을 유지하는 건 어려운 거 같습니다. 몇년마다 한 번씩 만나서 추억을 이야기하는 그런 동창회? 를 하며 마음을 달래시는 건 어떨까요?

  • 네, 결혼과 육아를 하면서 친구가 줄어드는 건 매우 흔한 일입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친구 수보다 꾸준히 연락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 추억이 그리운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가족과의 시간을 지키면서 오래된 친구들과의 관계도 이어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