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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3

환율이 오르고 내리는 데에 결정적 요인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화폐가치가 낮을때 외화를 사두면 나중에 해외 갈 때 유리할 것 같은데

아무튼 환율이 오르고 내리는데 결정적인 요인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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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지훈 경제전문가blue-check
    김지훈 경제전문가23.05.03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기준 금리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투자수익률 즉 기준금리의 변동이 환율 상승과 하락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끼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이유를 들라면 한 국가의 인플레이션이라고 할수 있을 것인데 이것은 특정 기간 동안 특정 통화의 구매력이 하락함을 의미합니다. 고인플레이션은 특정 통화가 급격히 가치를 잃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재화와 서비스 가격은 급격하게 오르게 됩니다. 이같은 상황은 한 국가의 통화가 지나치게 많이 유통되고, 과잉공급으로 인해 환율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과 같은 경우에는

    양 국가의 경제적인 상황과 거시경제 흐름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결정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자유변동환율제를 채택한 국가들의 경우 대부분 시장참여자들의 '수요 - 공급(심리 요인)'에 의해 환율이 결정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결정되는 구조는 각 국가들의 화폐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수요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이러한 화폐에 대한 외환시장에서의 수요 차이는 각 국가의 인플레이션 수준, 국방력수준, 금리수준, 경제성장수준등이 수요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다만 최근 원-달러환율이나 원-엔화와 같은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각 국가간의 기준금리 차이가 환율 변동성 결정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드린다면 1금융권(미국)에서 금리를 4.5%를 제시하고, 2금융권(한국)에서는 금리를 3.5%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고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어디에 예금을 하고 싶을까요? 당연하게도 더 안전하고 금리를 높게주는 1금융권에 예금을 예치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1금융권에 예금을 하기 위해서 2금융권에 맡겨둔 돈을 찾아서 1금융권에 가져가야 합니다. 2금융권의 예금을 팔고(원화를 매도), 1금융권의 예금을 매입(달러를 매수)하게 되고 1금융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달러에 대한 수요증가)가 발생하다 보니 달러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미간의 금리'차이에 따른 달러환율의 상승은 현재의 격차를 통해서 발생하기 보다는 '앞으로 벌어지게 될 금리차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게 된다면 향후 한국과의 금리격차가 좁혀질 것이라 예상하기에 달러환율이 하락하게 되고 반대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하게 된다면 달러환율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