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을 앞으로도 쭉 보유하고 있는것이 나을까요?
남들이 인텔 다 팔라고 할 때에도 꾸준히 물을 타서 단가를 많이 낮추었거든요. 그래서 최근에는 양전했고 물을 많이 탄 만큼 보유주수도 꽤 많아서 지금 매도한다면 제법 수익이 날것 같습니다. 팔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물론 트럼프 당선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기에, 소 뒷걸음질치다 쥐 잡은 격이지만요.
그리고 이 부분이 인텔이라는 기업에 대한 전망치 상승 때문인건지, 아니면 환율 상승에 따라 원화환산된 주가가 상승한건지 이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원화 가치로 4만원이 오면 팔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텔 주식을 장기 보유할지 매도할지는 투자 목표와 시장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수익이 발생한 상황에서 매도한다면 현금화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인텔의 미래 성장 가능성도 중요합니다. 최근 주가 상승이 트럼프 당선과 같은 외부 요인인지, 기업 자체의 전망치 개선 때문인지는 분명히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환율 변동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환율과 연계된 수익 구조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화 기준 4만 원을 목표로 설정하신 것은 적절한 전략으로 보이지만, 목표가 달성 전이라도 시장 상황이나 인텔의 사업 방향 변화가 감지된다면 계획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인텔이 반도체 시장에서 재도약할 수 있는 혁신을 보여줄지, 아니면 경쟁사에 밀릴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현재 보유 수량이 많아 리스크 분산이 어렵다면 일부만 매도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나머지는 장기 보유로 가져가는 전략도 고려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성공투자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적으로 회복이 가능하려면 기본적으로 경영자 교체와 실적이 1년정도는 받쳐줘야합니다.
거기에 현재트렌드에 맞는 기술적 개발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해서 회복되기까지 통상 2-3년이 걸리게되므로 그정도 각오는 있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양도세 부과되기 전까지 수익금만 올해 1차로 수익 실현하시고, 나머지는 좀더 장기로 가져가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보유하고 계셨다면 앞으로도 보유를 추천 드립니다.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 대통령은 심한 미국 우선주의자입니다
인텔이 다른 나라 반도체 기업에 비해서는 밀리고 있지만 미국 내에서는 인텔을 대체할만한 회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트럼프가 인텔을 많이 밀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