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문득 너무 차가워지고 있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어느덧 여름방학을 맞이하려고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요즘 인스타나 유튜브 같은 댓글들을 보면은 솔직히 인류애가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정치의 성향을 가지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성함도 모르는 부모님 욕을 하고 심한 경우 쇼츠에 올라오는 영상의 주인공에게 성희롱까지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가끔씩 깜짝 카메라 영상을 보면 따뜻하신 분들도 엄청 많습니다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지나가면 끝일 사람들인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감싸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깥에서는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씩 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반면 집에서는 휴대폰, 컴퓨터 이런 전자기기 속에 익명이란 가면을 써 나쁜 말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언제부터 이런 현상이 우리 사회에서 자리 잡았나 싶어 좀 속상하기도 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기는 하다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것이 속상해서 길게 적었네요ㅎㅎ 하여튼 좋은말 하면 저도 덩따라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여러분도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칭찬을 해보면 어떨까요? 칭찬을 하는것이 쑥스러워도 내 주변 지인에게 오늘 옷 예쁘네 잘 어울린다와 같은 따뜻한 한마디가 그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고 자신의 기분도 좋아지게 만든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아시길 바래요 아 참 오늘 하늘 한번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구름이 많아 햇살이 잘 안 보이기는 하는데요 그래도 하늘 한번 보고 주변 한번 둘러 보셨으면 좋겠어요!

하늘 한번 보고 밤이 되면 달을 한번 보고.. 낭만 있지 않나요??

시험기간인 고딩은 이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5시간 남짓 남았다면 그래도 남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어쩌면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글을보며 고등학생의 생각이라고 하기엔 왠만한 어른들보다

    생각이 깊다는 느낌이 인상적이었네요

    저도 작년엔가 유튜브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라고 마음이

    아팠던 적이 있어요 고양이를 죽인 남자에 대한 뉴스였는데요

    수천명의 사람들이 영웅이라며 고양이를 죽인 남자를

    찬양하고 있더군요

    이댓글들이 실화인가.. 충격적이었어요

    간혹 한두개 댓글들이 저의 생각처럼 말하고 있었어요

    '여기 댓글 단 사람들 단체로 미친게 아니냐'라는 댓글이었죠

    고양이를 죽인 것만으로도, 살생의 이유만으로도!

    죽인 건 잘못됐다라고 해야할 사람들이

    '죽여줘서 고맙다..' '고양이 진짜 싫다며 이시대의 영웅'이란 식의

    말도 안되는 댓글들과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과 비방이 섞인

    수천개의 댓글들을 보며 여기가 지옥이구나..생각했답니다..

    내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 님의 말처럼 뒤에선

    가면을 쓰고 살생의 극악무도한 짓에도 박수를 보내고

    고양이를 죽이고 싶어했다고 상상하니 새삼 무서웠습니다

    동물들은 인간의 업을 소멸할 기회를 주기위해 신이 보내신

    선물이라는 걸 모르고 사는 이들을 보니 참담했답니다

    질문하신 글에 공감이되어 이렇게 경험담을 써내려봤습니다

    지금 가지신 생각이 아무나 하기 힘든 선하고 귀한 생각임을

    꼭 기억하시면서 지금 그대로 예쁘게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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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사실 색깔을 잃어버린 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남들과 다르면 “다르다”가 아니라“틀렸다”로 생각하니까요 빈틈을 채우기 위해서 칭찬은 너무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학생 분도 너무 어른스러우시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뭐든 잘 하실 것 같네요 서로 응원합시다! 

  • 요즘은 아무래도 온라인 활동이 믾아지고, 코로나 시대 이후로 사람들 간에 얼굴보고 대화하는 것조차 힘들어 하는 경향이 많아 지면서 비대면으로 서로를 대하는 시대가 되었지요.

    익명으로 활동도 가능한 부분이 많기에 도가 지니친 비방이나 희롱도 믾아졌습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당연하지는 않습니다. 이를 최대한 억제하고 계도할 수 있는 노력과 제도들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의 생각에 100% 공감합니다.

  • 예전에는 더불어 살고 도우며살고 그런것이 당연했는데

    지금은 나만 잘 살면되고 도움받지않고 도움주지도 않는

    이기적인 성향이 만연한 사회가 돼버렸네요 ㅜㅠ

    그래도 저는 언덕길 폐지줍는 어르신 리어커를 밀어드리는

    선행의 여유를 갖고 살아갑니다 ㅎㅎ

  • 세상은 차가울때도 많지만 따뜻할때도 많죠

    아직은 따뜻하다고 느끼긴해요ㅎㅎ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남은시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