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 같이생겼는데 이름이무엇인가요.

길을 가다가 봤습니다. 하늘소같이 생겼는데 이름이 무엇인가요. 혹시 멸종위기인 장수하늘소 인지 아님 다른생물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쉽지만 여새님께서 보신 하늘소는 장수하늘소가 아닌 알락하늘소입니다.

    알락하늘소의 가장 큰 특징은 검은색 바탕에 매끄러운 몸체, 흰색 점무늬, 그리고 마디마다 흰 줄무늬가 있는 긴 더듬이인데, 사진 속 하늘소에는 그런 특징이 모두 나타나고 있죠.

    그리고 말씀하신 장수하늘소는 이미 알고 계시는 대로 천연기념물 제218호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며, 몸길이가 7~11cm에 달할 정도로 국내 하늘소 중 가장 큽니다. 또 몸색은 전체적으로 갈색 내지 붉은빛을 띠는 어두운 갈색이며, 주로 광릉숲 등 제한된 국립공원 깊은 산림 지역에서만 극소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알락하늘소는 가로수나 과수나무에 굴을 파서 피해를 주는 농업 및 산림 해충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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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사진 속 곤충은 하늘소류로 보이지만, 사진만으로 정확한 종 판별은 어렵습니다. 장수하늘소 몸집이 매우 크고 (성충 약 6cm 이상), 긴 더듬이와 독특한 체형이 특징이며 현재 국내에서는 매우 희귀한 멸종 위기종입니다. 사진의 개체는 크기와 형태상 꽃하늘 소류 또는 다른 중소형 하늘소류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발견 장소와 크기를 알려주시면 더 정확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