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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다 알고 있는 냐옹♡
모든걸 다 알고 있는 냐옹♡23.02.28

인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아이

인사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4살정도 까지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5살이 넘어서도 인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부모 뒤로 숨으려 해서 버릇없는 아이로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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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인사를 하는 것이 힘든 성향이라면 너무 인사를 강요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세 정도가 되어야 도덕성이 생기면서 인사를 하게되므로 지금은 이러한 기질을 이해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일단 엄마가 평소에 인사를 잘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아이에게도 인사를 해보겠냐고 물어봐주시고 아이에게 이웃 어른을 보면 인사를 해야한다, 어른이 먼저 인사를 하면 같이 해야한다는 걸 친절히 알려주세요. 그리고 다음에 용기내보자고 해보시구요.

    만약 아이가 인사를 한다면 크게 칭찬해주시고 다음엔 더 크게 하자고 해보세요. 아이가 자랄수록 점점 잘 해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인거 같아요.

    4~5살 장난기 넘치는 아이와 쑥스럽고 부끄러움 잘타며 낯가리는 아이가 있죠.


    아이가 부끄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예의만 알려주세요. 아이도 알아요. 인사해야하는거.

    하지만 아이의 성격으로는 극복하기 힘들꺼에요. 부모님이 인사예절만 자연스럽게 알려준다면 아이는 조금 더 성장할꺼에요. 잘 할꺼니 믿고 기다려보면 좋을꺼 같아요.


    성인에게 물어보면 정말 낯가는 사람 많아요. 단지 예의를 지키기위해, 업무적 등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이겨내는거죠.


  • 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인사하는게 어색하거나 부끄러워서 그럴수도있답니다.

    부모님 먼저 사람을 만나면 인사를 멋지게 잘 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시고

    인사하는 모습의 모델링을 보여주세요!

    아이가 인사를 먼저 하는게 예의있는 모습이긴 하지만

    아이마다 성향이 다 다르고 그렇기때문에

    어른들이 기다려주는 모습도 필요하답니다^^

    버릇없는 아이로 보일까봐 걱정되시면 만나는 사람에게 살짝 언지를 주세요.

    요즘 그렇게 생각하는 어른들은 없더라구요.^^

    인사와 관련된 동화책도 읽어주시고

    사람을 만나면 인사를 해야 한다고 인성교육도 꾸준히 시켜주시고

    부모님의 모델링을 지속해서 보여주시면

    언젠가 씩씩하게 인사하는 날도 올거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가령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냐옹 님. 반갑습니다!

    5세 되어도 외부인에게 인사하는 것이 부끄러워 부모 뒤로 숨어 버리는 아이를 버릇없는 아이로 보일까 봐 염려되시군요. 지도 방법을 알고 싶어 글을 주셨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와 어떻게 첫 만남을 하시나요?

    부모님이 먼저 어떻게 마음을 나눌까요?

    친조부모나 외조부모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단지 외부에서 만난 사람에게만 부끄럼을 탈까요?

    자녀의 성향, 기질에 따라 표현하는 시기가 빠르거나 늦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해도 부끄러움으로 인사를 잘못하는 아동도 있습니다.

    이럴 때 채근하거나 강요하기보다 부모님께서 누굴 만나시든 먼저 인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혹시 이미 먼저 인사를 잘하시며 주변인과 잘 지내시는 행동을 보이시는 부모라면 용기 내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뿐입니다. 만약 잘 안되면 심리 치료를 받아보셔도 좋아요. 무엇이 아이를 부끄럽게 하는지 원인을 찾음으로써 자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일관성 있는 부모의 모습을 보게 되면 언젠가 아니는 부모의 거울이 되어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아침에 눈을 뜬 자녀에게 반갑게 맞이하며 잘 잤는지 먼저 인사하면 밝게 듣기 좋은 목소리 톤으로 맞이해보세요.

    권장 책 <두근두근 첫인사>

    ‘두근두근’ 이라는 표현은 첫인사랑 참 잘 어울려 보입니다.

    https://blog.naver.com/be_to14/222724190694

    사실 부모도 인사를 하라고만 하지 왜 인사해야 하는지 아이가 궁금해하겠다고 하는 생각을 알려주고 왜 친하지도 않은데 인사를 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냐옹 님! 질문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부모님이 되고 싶은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부모·자녀 간의 소통과 대화로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인사 잘하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기대합니다.

    아하(Aha) 아동심리상담사 가 령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같이 인사하는것을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 혼자 하기 어렵다면 부모와 같이 인사를 하면서 익숙하게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낯가림이 심하다면 억지로 인사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동네 어른을 만나면 인사를 하는 것이라고 예절교육을 시켜주는 것은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환경에 민감하고 처음 보는 사람은 경계 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아이가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자주 보는 얼굴을 인식하면 그때는 자기 스스로 인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현주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타고난 성향이 부끄러워서가 아니라 다른 시람 앞에서 말하거나 뭔가 하는 거를 매우 싫어 할 수 있습니다.

    인사를 싹싹하게 하면 좋지만 그건 우리나라 유교에서 나온 예절.그것도 유교는 중국에서 넙어 온 거잖아요.

    남에게 우리 아이가 인사 안 해서 부끄럽다 생각지 마시고요.우리 아이가 힘들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부모님이 아이 성향을 이해하고 지인들이나 어른들께 부모님이 인사하시면서 그냥 부끄러움이 많아요 하고 넘기세요.다 설명하기 힘들잖아요.밀씀드려도 이해하기도 힘들고요.

    아이가 이과 성향일 수도 있어요.이과 성향 아이들이 말 하는 것과 인사하는 거 이런 거를 시킨다고 하지는 않더라고요.

    어른이 되면 하지만,그래도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더라고요.

    아이가 인사를 하지 않아 부모님은 속상하시겠지만 내 아이의 마음을 우선적으로 들여다보세요


  • 안녕하세요. 최혜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성격이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그럴 수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 앞에 나서기 싫어하고 자꾸 뒤로 숨죠.

    이런 아이에게는 사람들 앞에서 자기주장을 해 보는 기회를 자주 주거나 용기를 길러주어 대담해지는 연습을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웅변학원을 보내어 큰 소리로 자기주장을 해 보는 연습을 많이 시키거나 암벽 타는 연습, 좀 더 크면 스키 타기, 스노우보드 타기 등 대담성을 키우는 기회를 많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에서는 활발한 아이들도 타인에게 인사 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고, 부모 뒤에 숨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럴 때 아이에게 인사 해야지! 하고 다그치거나 혼을 내시면 아이는 큰 스트레스가 될 것입니다.

    예절 교육은 별도로 시간을 내서 하기 보다는 평상시에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가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아이에게 부모는 늘 거울이기 때문에 어른을 만났을 때 부모님이 먼저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생활화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성 동화를 자주 읽어 주세요

    엄마, 아빠가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자란 아이는 자연스럽게 그 모습을 닮는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인사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인사를 안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인 것을 설명해 주시고

    작은 목소리라도 용기를 낸다면 칭찬과 보상 아낌없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