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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고매한크낙새25

닭꼬치가 맞나요 닭꼬지가 맞나요?

꽂는다의 꽂이에서 와서 꼬지인가요? 아니면 꼬치인가요? 막 병행해서 쓰는거같은데 뭔가요? 저는 꼬지가 익숙한데 친구는 꼬치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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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닭꼬치와 닭꼬지 중에 어떤 것이 맞는지가 궁금하군요.

      닭꼬치가 많습니다.

      꼬치는 꼬챙이에 꿴 음식물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닭꼬지는 처음들어보네요 . 표준어로도 닭꼬치가 맞는표현입니다.

      닭꼬지는 아예 표준어로는 틀린 말이에요!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둘다 표준어지만

      음식을 찔러 넣은 막대라는 뜻이라면 [꼬치] 가 맞습니다

      빠지지 않게 박아넣는다는 뜻의 '꽂다' 때문에 꼬지가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꼬치는 꼬챙이의 줄임말 이니까 꽂다 랑은 상관이 없어요

      꼬지는

      꼬다. 그러니까 꽈배기 처럼 비틀리다 라는 뜻의 꼬다의 부사어입니다

      다리를 꼬지, 줄을 꼬지. 같은 식으로 쓰죠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꼬지는 꼬치가 바른 단어 입니다.

      꼬치는 꼬챙이에 꿴 음식을 말하며, 가늘고 길면서 끝이 뾰족한 쇠나 나무 따위 물건을 뜻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전적으로는 꼬치가 꼬챙이에 꿴 음식물을 말하기에

      꼬치라는 표현이 맞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닭꼬치가 맞는 표현 입니다. '꼬치'를 '꼬지'라고 잘못 쓰는 까닭은 아마도 '쓰러지거나 빠지지 아니하게 박아 세우거나 끼우다'라는 뜻을 가진 '꽂다'라는 말을 생각하며 잘못 쓰는 것 같아요. 강원·경북 일부 지역에서 방언으로 '꼬치'를 '꼬지'라고 부르는 것도 헷갈리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또 '우산 꽂이' '연필꽂이' 등 익숙한 말 때문에 '꽂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되는데 '꽂이'는 꼬챙이를 잘못 쓴 말입니다. 음식을 말할 때는 무조건 '꼬치'라고 써야 정확하다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