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해서 살아야되는데 막막하네요.... 어찌 살아야할지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집에 제가 있는걸 자꾸 불편하게 여기는건지 왜 친구도 안만나고 연애도 안하냐고 자꾸 압박하고

그래서 월세얻어서 나갈려하면 또 나가지말라고 하고 답답한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연애는 관심없어서 지속하기도 어렵고 성격상 혼자가 편해서 안하는거고 친구 안만나는거도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서

회사는 4년 넘게 잘다니고있고 출퇴근 문제없이 잘하고있고 할일 하고있다고 여기는데 제가 편해서 친구도 안만나는거고 누구 만날생각도 안하는건데

원하는대로 해주기엔 나를 포기하면서까지 그렇게해야하나싶고

답이없는 문제에서 답을 도출하려하는 성격을 계속 받아주는거보단 나가서 살고싶은데 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서 사서 나가기엔 어렵고 그렇다고 월세를 내고 입주하자니 월급으로 감당할수없는 금액 비율로 너무 부동산이 다 올라있고

회사를 관두고 저기 아랫동네로 멀리 가버리나니 일자리 구하기 막막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청년임대주택이라는게 제도가 있다고는 하는데 중위소득은 가구소득기준이라서 500퍼이상 오버하다보니까 받을수 없을뿐더러 무가구주택도 아닙니다....

월세가 20-30선에서 해결되면 나가버리면 그만인데

최소 50이상은 잡고 시작해야되다보니(사실상 50만원대도 전멸수준) 답이 안나오는데 오피스텔이 7천-1억2천정도 하는거같거든요.

그거라도 사서 집을 나가는게 맞는걸까요?

하고싶지않은걸 해주면서까지 장단맞춰서 같이 살기엔 너무 불편하네요

멀리 떨어져서 혼자살면 하고싶은대로 살아도되니까 나가는게 맞는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피스텔은 사는순간 다시 못파는 재화인데 거기다가 돈을 묻어버려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세대수 적은 작은 오래된 오피스텔로 사서 입주하면 될까요...

어렵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버지와 맞지 않아 독립하고 싶지만 높은 집값 그리고 월세도 만만하지 않는 현실에서 큰고민 할수 밖에 없는데 연애 생각 없다는건 결혼은 아예 생각하지 않는다면 더 부딪히기 전에 독립하고 월세와 생활비 처음에 감당하기 어렵지만 최소 돈으로 생활 한다 생각하고 나오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금전적으로 쉽지 않는다면 앞으로 3년 정도 최대한 모아서 여유 가지고 그때까지 아버지와 마칠 일으키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면서 생활 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5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지금 상황이라면 ‘당장 오피스텔을 사서 나갈까’보다 먼저 독립을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지 작은 단계로 확인해 보는 게 좋아 보여요. 매매는 취득세·중개보수·관리비·수리비까지 들어가고, 오피스텔은 되팔 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서 가족과의 갈등을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서둘러 결정하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우선 보증금과 월세뿐 아니라 관리비, 공과금, 식비, 교통비, 병원비를 합친 한 달 예산을 적고, 그 금액을 몇 달 동안 가상으로 따로 모아 보세요. 실제로 모을 수 있다면 원룸이나 회사 기숙사, 셰어하우스, 단기 임대처럼 되돌리기 쉬운 선택부터 6개월 정도 경험해 보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독립은 부모님이 허락해야만 가능한 일이 아니라 본인의 생활 선택이지만, 대화할 때는 ‘연애나 친구 문제’로 논쟁하기보다 출퇴근 거리와 예산, 이사 예정 시기처럼 현실적인 계획을 보여주는 편이 좋습니다. 계약 전에는 등기부등본과 관리비 내역을 확인하고, 최소 몇 달치 생활비와 이사비를 비상금으로 남겨 두세요. 집을 나가는 것과 오피스텔을 매수하는 것은 별개의 결정이니, 먼저 임대로 생활을 안정시킨 뒤 매수를 다시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