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에서 나오는 제산대군은 실존인물인가요?
폭군의 셰프에서 나오는 제산대군은 실존인물인가요? 아니면 허구의 인물인가요?
실존인물이면.. 그당시의 누구였을까요? 이 폭군의 세프는 어디까지가 실존얘기인지 잘 모르겠어요
폭군의세프에 등장하는 제산대군은 실존 인물이 아니라 픽션의 등장인물 입니다. 드라마 촬영을 보면 제산대군은 선왕의 배다른 형제이자 현왕 이현의 숙부이며 왕의 수라에 올라갈 식재료를 담당하는 사옹원의 수장으로 등장하고 허허실실한 웃음 뒤에 잔혹한 면모를 가진 인물로 설정되어 있느데 역사기록을 살펴봐도 제산대군이라는 왕족 명칭이나 비슷한 실존인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폭군의 세프는 연산군때의 이야기와 매우 흡사합니다.
제산대군은 제안대군이라고 있어요,
살아남기 위해서 바보짓을 한 것은 맞아요,드라마는 그가 모든 악의 주범인데요,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왕의 숙부로 첩을 바치고 바보짓을 한 부분은 비슷합니다.
연희군은 연산군 인주대비는 인수대비 진명대군은 진성대군(후에중종)
으로 제산대군도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입니다.
그정체는 제안대군으로 예종의 적자고 왕위계승서열 1위였지만 너무어리다는 이유로 세조의 요절한 아들의 둘쨰 아들인 성종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었죠.
그리고 폭군의 셰프와는 다르게 전혀 욕심없이 조용히 살던 사람이었고 59세 천수를 누리고 죽는사람입니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라는 웹툰을 바탕으로 만든 가상의 이야기 입니다.
폭군 캐릭터 연희군 이헌은 연산군을 변형한 가상의 인물이구요, 제산대군도 제안대군이라는 실존인물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가상 캐릭터라고 합니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나오는 제산대군은 실존 인물이 아니라 허구의 인물입니다. 조선시대 역사 기록에는 제산대군이라는 인물은 등장하지 않으며, 극 중 캐릭터와 사건은 대부분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창작입니다. 세부 사건이나 인물 관계는 픽션으로 각색된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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