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성 |
|---|---|
| 나이 | 58세 |
| 기저질환 | 간석회 흔적 |
| 복용중인 약 | 없음 |
최근 지인이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운동을 매일 1시간정도 하지만 퇴근후 반주를 조금씩 매일 마셨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집안에 복잡한 일이 있어서 신경을 엄청 쓰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 남편은 주말에 술을 몰아서 밤새도록 마시는 습관이 있습니다 .본인은 매일 마시는게 아니라서 뇌출혈 위험이 없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자발성 뇌출혈의 경우 보통은 뇌동맥류나 고혈압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에 생기기 쉽습니다.
단순히 음주를 많이 한다고 해서 뇌출혈이 생기는건 아닙니다.
뇌출혈의 첫 발병때는 음주가 위험인자가 되지 않습니다. 한번 뇌출혈이 발생한 경우 재발의 위험인자가 될 수는 있습니다.
뇌출혈만 놓고 봤을때는 음주를 걱정하실 필요 없겠지만 이야기 하시는 폭음의 경우 간, 췌장등의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 보시는 표는 뇌졸중 (뇌경색과 뇌출혈을 포함)의 위험인자인데 고혈압, 심장질환, 흡연,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술먹는 횟수와 양중에 어느게 더 안좋으냐라고 물어보면 둘다 안좋지만 굳이 꼽자면 자주 먹는게 더 안좋습니다.
간이 회복하려면 2-3일정도 시간이 필요한데 회복의 시간을 주지 않고 매일 먹는 습관이 가장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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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술을 마시는 총량이 중요합니다. 빈도와는 관계가 없으며 알콜의 총량이 가장 큰 연관이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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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술이랑 뇌출혈은 직접 관련이 없을 수 있습니다만
어쨌거나 주말에 술을 몰아서 마시는 것은 매우 안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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