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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여새275
건성유의 산패는. 어떻게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고있는데요. 이럴때 질식사고 등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 원인중 화학반응으로 인한 건성유의 산패반응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현상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건성유의 산패는 공기 중의 산소가 기름과 결합하며 화학 구조가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들기름이나 아마인유 같은 건성유에는 산소와 반응하기 쉬운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날씨가 더워지면 이 반응 속도가 더욱 빨라집니다. 일반적인 식용유가 상하는 것과 달리, 건성유의 산패는 단순히 맛이 변하는 수준을 넘어 주변 환경에 물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산패 과정에서 기름은 공기 중의 산소를 지속적으로 흡수합니다. 만약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많은 양의 건성유가 노출되어 있거나 기름이 묻은 헝겊이 쌓여 있다면, 주변의 산소를 급격히 소모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공간 내 산소 농도가 정상 범위 이하로 떨어지면 작업자가 들어갔을 때 미처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산소 결핍으로 인한 질식 사고를 당할 위험이 큽니다.
또한 산소와 결합하는 산화 반응은 열을 내뿜는 발열 반응입니다. 얇게 펴진 상태라면 열이 공기 중으로 발산되지만, 기름 묻은 천을 뭉쳐서 방치하면 내부에서 발생한 열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축적된 열이 기름의 발화점에 도달하면 별도의 불씨 없이도 스스로 불이 붙는 자연 발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건성유를 취급한 도구를 반드시 펼쳐서 말리거나 물을 담은 용기에 밀폐하여 보관해야 하며, 밀폐 공간 작업 전에는 항상 산소 농도를 측정하고 충분히 환기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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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사고가 자주 나타납니다.
특히나 하수구나 정화조에 미생물의 번식과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라 미생물이 분해를 통해 황화수소, 메탄, 이산화탄소와 같은 가스를 만들어내어 산소가 부족하여 질식이 발생합니다.
건성유인 들기름과 같은 경우는 밀폐된 경우는 상관없지만 개봉을 했을 경우 주변의 산소를 받아들여 산폐가 진행됩니다.
건성유는 공기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점도가 높아져서 굳어지게 됩니다. 기름 내부에 산소와 결합하여 지방이 불포화지방산으로 변화하면서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대량으로 있는 공간의 경우는 이 건성유가 산소를 대량으로 흡수하게 되어 산소농도가 엄청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건성유를 만드는 작업장에서는 여름철에 특히나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