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강아지 뒷다리가 부러졌는데 유치원 잘못이 맞을까요?
유치원 보낸지 2주 정도 됬는데 원장님 말로는 깨갱 소리가 나서 가보니 강아지가 앉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에서 강아지가 계속 아파하고 못 걸으니깐 병원에 데려다 주셨는데 다리가 뿌러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유치원 원장님 말씀으로는 2층에서 놀다가 혼자 다친거 같다고 그러셔서 다칠만한게 있나 유치원에 방문했는데 2층에서 다칠만한게 전혀 없더라구요 원장님도 이런적이 처음이더라구요 다칠만한게 없는데 뼈가 부러져서 사과하셨는데 병원비가 많이 들더라구요 6개월까지 주의해야되고 병원비를 유치원에 반이라도 내달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부모님이 유치원에서 그렇게 됬으면 유치원한테 병원비 물리게 하는게 맞다고 하시는데 우리집 애들을 맞아주시는데 병원비 전액을 물게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유치원에서는 애가 다쳐서 당황하시는데 유치원 잘못이 맞을까요? 병원에서는 애를 떨어트리지 않는이상 뒷다리가 잘 안부러진다고 하시고 근데 외상은 없데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유치원에서는 펫 보험을 들지 않는 가요 보험을 들었으면 보험 처리해 버리면 간단한데 명백히 유치원에서 잘못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많이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데 CCTV가 있을 것입니다 CCTV를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유치원에서 잘못한게 확실하다면 100% 배상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주인이 선처 해서 50% 정도 해도 되겠지만 원래는 100% 물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다치고 그에 대한 배상 및 비용문제는 법률에 가셔서 물어보시는 게 더 정확한 답변인듯 합니다.
이 코너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동에 관한 문제이지 이런 배상의 문제에 대해 답변을 하는 코너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CCTV등의 확증된 증거가 없는 이상 누구의 과실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원만한 대화를 통해 유치원과 협의를 거쳐 비용 정산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다리가 부러진 원인이 유치원에서 놀다가 혼자 다친 것이라면, 유치원 측에 병원비를 청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유치원 측이 고의나 과실로 인해 강아지를 다치게 한 것이 아니라면, 법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유치원 측이 강아지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거나, 다른 강아지와 싸움이나 사고가 일어난 것을 방지하지 못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치원 측에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유치원 측이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알려준 시간도 중요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다친 것을 늦게 발견하거나 보호자에게 연락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유치원 측의 과실로 볼 수 있습니다.
유치원 측과 협의할 때는 강아지가 다친 상황과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나 영수증 등의 증거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비 전액을 요구하기보다는 일부를 부담해달라고 하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유치원 측과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소비자 분쟁 조정위원회나 동물보호센터 등에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