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가속되면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제 생각이 어떤가요?

면역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가속되면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제 생각이 어떤가요?

저는 건강에 관심이 많고 건강을 위해 오랫동안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이 암에 걸리는 공통적인 이유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엇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졌고, 노화가 촉진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암세포를 사멸해주는 T세포, NK세포가 스트레스, 노화와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 힘을 잃었을 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에 안 좋은 것(담배, 술,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등)을 금지하는 대신 저속노화 식단, 노화를 늦추는 약물 같은 것을 통해서 노화를 최대한 늦춰야 합니다.

일을 할 때도 뭐든지 무리하거나 과로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걱정하는 것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신빙성이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잠만보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살펴 보았을 때, 전반적으로 신빙성은 있습니다. 다만 '암의 공통 원인은 오직 면역력 저하와 노화'라고까지 말하면 너무 단순화된 것이랍니다. 암은 유전, 환경, 감염, 생활습관, 호르몬, 우연한 돌연변이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함께 작용해 생기기 때문이에요.

    1. 맞는 부분은요?

    나이가 들수록 면역 기능이 약해지는 면역 노화가 생기고, 이 때문에 암세포 같은 비정상 세포를 감시하고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고령에서 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현상은 충분히 설명될 수 있는 부분이지요. 또 NK세포와 T세포는 항암 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들의 기능 저하는 암 감시 기능 약화와 관련이 있는데요. 만성 스트레스가 면역 균형을 흔들 수 있다는 점도 맞는 방향이랍니다.

    2. 다만, 보완할 점이 있는데요..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이 떨어지면 암이 생긴다'는 식의 직선적인 설명 구조는 과한 판단이랍니다. 스트레스가 암 위험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암을 결정하는 단일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거든요. 그리고 '누군가를 걱정하는 것도 하면 안 된다'처럼 감정 자체를 금지할 필요는 없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걱정을 없애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만성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흡연, 과음, 비만 같은 실제 위험 요인을 줄이는 것이지요.

    3. 노화와 암의 관계는요?

    노화가 빨라질수록 암 위험이 올라간다는 연구들도 물론 있습니다. 특히, 생물학적 노화 지표가 증가한 사람에서 젊은 연령대 암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어, '노화 가속'이 암 위험과 연결될 가능성은 타당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노화가 곧 암'이라는 뜻은 아닌데요. 노화는 위험을 높이는 큰 배경적인 요인이지만, 실제 발병은 여러 조건들이 겹쳐서 일어나거든요.

    4. 생활습관 해석

    운동, 금연, 절주, 체중 관리, 수면, 스트레스 조절은 암 위험을 낮추는 데 전반적으로 유익합니다. 이런 방향은 과학적으로 충분히 타당한 해석이 될 수 있어요. 다만 '노화를 늦추는 약물'은 일반인이 임의로 접근할 영역이 아니고, 검증된 치료가 아닌 것까지 맹신하면 안 된답니다. 현재로서는 기본 생활습관 관리가 가장 확실한 항암 전략입니다.

    정리하자면,

    질문자님의 생각은 큰 방향에서는 맞습니다. 다만, 면역력 저하와 노화는 암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축이기도 하지만, 그것만으로 암을 전부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즉, 암은 노화와 면역 저하가 위험을 키우는 병인 것은 맞지만, 여기에 더해서 유전, 환경, 생활습관, 우연한 변이가 함께 얽힌 결과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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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대 의학에서 말하는 암 발생 기전을 정확히 짚으신게 맞고, 의학적으로도 신빙성이 높습니다.

    실제 만성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노화는 NK세포와 T세포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암세포를 거르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 결과 체내 돌연변이 세포가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화를 늦추는 것은 암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인 것이죠.

    그러니 잠만보님께서 말씀하신 저속노화 식단과 금연, 금주 및 꾸준한 운동은 암을 예방하는 가장 과학적인 해결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로나 타인에 대한 걱정에 강박적으로 더 완벽히 차단하려하면 그 것 역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대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 질문부터 잠만보님은 암에 대한 부분, 특히 췌장암을 지정하시던데 건강에 문제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지훈 전문가입니다.

    큰 맥락에서 모두 맞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면역력 저하는 매일 발생하는 암의 원인이 될만한 세포의 제거 능력의 저하를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다양한 암의 원인들로 매일 일정량 이상 발생하는데 면역세포가 이것을 감지하지 못하면 암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화의 촉진도 암을 유발한다는 유명한 논문이 있습니다. 노화된 세포옆에 젊은 세포를 두고 같이 배양을 했을때 노화된 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에 의해 젊은 세포에 암화가 진행된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할 만큼 다양한 몸의 변화를 초래하는데 말씀하신 면역저하와 노화촉진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원인으로 생각하기 어렵고 여러 원인이 누적된 가운데 이런 일들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암의 원인은 한가지에서 오지 않거든요.

    감사합니다.